증류본초 당본초서문唐本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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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본초 당본서문唐本序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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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蘇恭: 당(唐)의 사람으로, 원래 이름은 소경(蘇敬).『 당본초』(唐本草)의 편자
紕(가선 비; ⽷-총10획; pī)紊의 원문은 純紊이다.
聖懷: 임금이 품고 있는 마음. 임금이 품고 있는 생각이나 마음을 높여서 한 말
이어 조의랑행우감문부장사기도위인 신 소공이 도홍경씨의 그릇을 줍고 세속에서 쓰는 문란함을 변별하고 곧 표로 수정할 것을 청하니 임금의 마음속에 깊이 부합되었다.
乃詔太尉揚州都督監修國史上柱國趙國公臣無忌、太中大夫行尙藥奉御, 臣許孝崇等二十二人, 與蘇恭詳撰。
태위양주도독 감수국사상주국 조국공 신 장손무기를 조서로 내려 태중대부 행상약봉어인 신 허효숭등 22인과 함께 소공과 자세히 편찬하게 했다.
竊以動植形生, 因方舛性, 春秋節變, 感氣殊功。
舛(어그러질, 상치되다 천; ⾇-총6획; chuǎn)
가만히 동식물의 형체 모습이 지방마다 성격이 상치되며 봄가을마다 절기가 변화하니 기에 감응하여 다른 공로가 있다.
離其本土, 則質同而效異；乖於採摘, 乃物是而時非。
본토를 떠나면 바탕이 같지만 효과가 다르다. 채집함에 어긋나면 약물은 맞지만 시기가 틀리다.
名實旣爽, 寒溫多謬。
이름과 실제가 이미 춥고 따뜻함에 오류가 많다.
用之凡庶, 其欺已甚； 施之君父, 逆莫大焉。
凡庶:凡人, 수많은 백성
씀에 속임이 이미 심하다. 주군과 아버지에게 시약함에 거역함이 더 큼이 없다.
於是上稟神規, 下詢衆議；普頒天下, 營求藥物。
神规 [shén guī] :對帝王意圖的敬稱
下詢:임금이 신하나 백성에게 물음. 순문(詢問). 자순(諮詢).
营求 [yíngqiú] :1) 꾀하여 구하다 2) 도모하다 3) 찾다
이에 위로 신같은 제왕에 아뢰고 아래로 여러사람의 논의에 자문한다. 널리 천하에 반포하여 약물을 도모함이 있다.
羽、毛、鱗、介, 無遠不臻, 根、莖、花、實, 有名咸萃。
萃(모일, 이르다 췌; ⾋-총12획; cuì)
동물약인 깃털, 털, 비늘, 갑개가 멀리 이르지 않음이 없고, 식물약인 뿌리, 줄기, 꽃, 열매가 이름이 있어 모두 모였다.
遂乃詳探秘要, 博綜方術。
博綜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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