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플라이스 '내가 만일 클라이브였다면' [세상으로 걸어간 과학기술자들(세걸과) 레포트]

소개

영화 스플라이스를 본 뒤 "내가 만일 클라이브였다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여부를 적은 레포트입니다.
세상으로 걸어간 과학기술자들(세걸과) 의 중간시험 대체 보고서로 사용하였습니다.

목차

1. 연구(실험)에 대한 생각과 나의 경우
2. 드렌과 엘사에 대한 행동

본문내용

내가 만일 클라이브였다면 이렇게 했을 것이다.
(기술방법 : 영화에서 보여준 모습에 대한 생각 → 내 행동)

<중 략>

세걸과 수업시간에 들은 것처럼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윤리적인 문제'다. 클라이브 커플이 행한 실험은 동물들의 유전자뿐만이 아닌 사람의 유전자까지 사용된 키메라 생산실험이다. 이는 연구윤리에 대해 따로 생각해본 적 없는 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무언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 드렌을 인간이 아닌 동물로 정의하더라도 사람의 유전자를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이 실험 자체는 현재 사회 인식과 관점에서 충분히 논란이 되는 일인 것 같다.

처음 클라이브에게는 엘사에 비해 윤리의식이 조금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은 최초가 되고자 하는 명예욕과 지적 호기심에 굴복하여 실험을 행한다. 또한 당연하게도 실험은 연구비를 지원하는 제약회사에 알리지 않은 채 비밀리에 진행된다.
전 시간 수업에서 이러한 주제를 다룬 덕인지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나의 경우에도 '내 즐거움(지적호기심 충족으로부터)과 이득이, 윤리도덕적인 의식보다 더 중요할까?' 이었다. 사실 공부(연구)를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지적인 호기심이 충족되었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나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내가 정말 궁금한 것이 생겼는데 이 의문이 해결될 때의 쾌감은 겪어본 사람은 모두 알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