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모바일 헬스(Mobile Health, mHealth) 동향 보고서

소개

국내를 포함한 세계 모바일 헬스(Mobile Health, mHealth)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보고서
mHealth에 대한 개념과 시장 현황 분석 그리고 각 지역별 mHealth 도입 목적과 추진 현황, 과제를 분석한 보고서

목차

1. mHealth 개요
1-1 모바일 기술을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 활용
1-2 mHealth 시장 규모는 2017년 230억 달러
1-3 서비스 카테고리

2. 선진시장과 신흥시장 mHealth 특징과 차이
2-1 선진시장의 과제는 "의료 비용 증가" – mHealth로 비용 절감을 추구
2-2 신흥시장 과제는 "의료 인프라 부족" - mHealth를 통해 부족한 의료 인프라 문제 해결

3. 각국의 mHealth 정책과 주요 사례
3-1 EU
3-2 미국
3-3 한국
3-4 신흥시장(아프리카, 방글라데시)

4. mHealth의 과제 - 최대 과제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

5. 결론

본문내용

<요약문>
mHealth는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의료, 헬스케어 서비스를 의미하며, 2017년 230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이다. 선진시장에서는 mHealth를 통해 과도한 의료비를 억제하려는 목적이 있는 반면, 의료 인프라 부족을 안고 있는 신흥시장에서 mHealth 도입으로 부족한 인프라 여건을 보완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선진국(EU, 미국, 한국)에서는 의료 분야에 ICT를 도입하기 위한 정책과 지침을 수립하여 모바일 분야에서도 다양한 파트너와 제휴를 통해 원격진단, 만성질환 관리, 의료영상 관리 등 mHealth 서비스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흥시장에서 mHealth 도입 사례로는 영국, 프랑스와 같은 과거 종주국 ICT 기업(Vodafone, Orange)이 아프리카 국가에서 활동이 두드러진다. 또한 Vodafone 재단은 신흥시장 mHealth 보급 촉진을 목적으로 ‘mHealth 얼라이언스'를 조직하여 신흥시장이 안고 있는 고유의 과제에 접근하고 있다.
각국 기업 mHealth 담당자가 공통으로 꼽는 과제가 ‘비즈니스 모델의 확립 '이다. 비즈니스 모델의 결여로 많은 mHealth 시도가 ‘실험’으로만 그치고 있다. 법규제와 의사 진료보수 문제를 포함한 의료산업의 mHealth의 사업화를 어렵게 하는 주요 요인이다.
의료는 사회 인프라로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업자에게 mHealth 보급을 위해 요구되는 것은 기존 모바일 솔루션의 경우와는 크게 다르다. 의료기관 등 고객에 대한 사업자 독자적인 수직 통합 서비스 제공은 서비스의 고립과 난립을 초래한다. 그 결과 도입 비용이 높아지고 서비스 보급을 저해할 가능성도 있다. 사업자는 mHealth의 기본 기능에 대해 사업자 간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것과 같은 보급 촉진책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