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미국의 작가 헤밍웨이가 쓴 책이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엄청난 사랑을 받은 책이다. 줄거리는 간략하게 한 늙은 어부가 대어를 낚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그린 것이다.
줄거리를 좀 더 자세하게 보면, 이 책의 주인공인 산티아고 할아버지는 늙고 가난한 어부다. 그가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가족 또한 없었다. 그에게는 어린 소년이 가장 친한 친구였다. 그 소년은 산티아고 할아버지가 소년이 어렸을 때부터 바다에 데리고 나갔던 소년이었고 지금은 할아버지가 바다에 나갈 때 준비를 도와주고 그 외 생활을 도와주고 있다.

<중 략>

그는 육지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바다로 나가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아주 어두운 새벽에 바다로 나갔다. 육지가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멀리 나가서 큰 고기를 잡겠다는 결심으로 낚시 바늘을 던졌다. 그는 여러 개의 낚시 바늘을 던졌다. 중간 중간 미끼로 쓰거나 식량으로 쓸 만한 돌고래나 날치와 같은 것들이 올라왔다. 그는 그런 것들을 잡으며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그가 정말 간절히 원하는 고기를 낚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다가 그는 묵직한 느낌을 주는 한 낚싯대의 강한 이끌림을 받았다.

<중 략>

그러나 물고기는 쉽게 힘을 빼지 않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힘에 부치기 시작하였고 그것을 알아차린 어부는 물고기와 긴 싸움을 버리고는 마침내 고기를 낚게 되었다. 그는 그렇게 큰 물고기를 낚은 것에 굉장한 뿌듯함을 느꼈다. 그렇게 큰 물고기를 낚은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그 물고기는 굉장한 크기였고 그것으로 노인은 그를 그 먼 곳까지 끌고 온 물고기에게 뿌듯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가 육지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곳까지 갔기 때문에 그가 돌아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그가 끌고 나간 배가 너무 작아서 그는 자신이 잡은 대어를 배 옆에 낚싯줄로 간신히 묶어 끌고 올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 대어의 피 냄새를 맡고 상어들이 몰려오기 시작하였다. 노인은 이번에도 포기하지 않고 그 상어들을 한 마리씩 차례대로 해치우기 시작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