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날보러와요'와 '살인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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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러와요'는 96년 초연된 김광림의 작품이며 많은 재공연 있었다. 올해 '살인의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본 다음이라서 그런지 연극에 대한 기대 또한 크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을 통해 여러 번 예매를 시도해보고 서울의 친구들에게 부탁도 해보았지만 매번 허사로 돌아갔다. 연극 '날 보러와요'는 이번에 '살인의 추억' 때문에 인기를 얻은 것이 아니지만 영화의 파장은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날 보러와요'는 예전에 대학로에서 본적이 있다. 97년이었는데 당시에도 올해의 공연과 같은 배우들이 나왔던 것 같다. 이처럼 연극은 몇 동안 같은 배우들이 공연을 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극이 되는 것 같다. 내가 '날 보러와요'를 보고도 '살인의 추억'을 보면서 사로의 상관관계를 알지 못했던 것은 두 작품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두 작품은 같은(화성연쇄 살인사건)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그리고 '살인의 추억'이 '날 보러와요'를 각색한 것이 라지만 두 작품은 이야기 방식에서부터 극 전체의 전반적인 내용 등 매우 많은 부분에서 그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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