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시장과 문학 -소설가 복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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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선생님께서 ‘문화의 진화와 시장경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시는 줄 알았습니다만, 교수님 강의자료를 받고 다소 놀랐습니다. 좋은 글귀, 좋은 말씀에서도 놀랐지만, 가장놀란 부분은 한글과 영문이 함께 있는 조금은 특이한 강의 자료였습니다.

강의자료를 훑어보는 중에 열정적인 강의는 시작됐습니다. 가장 먼저 말씀하실 주제는 타이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문화’에 대해서 말씀하실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맨 처음 교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신 것은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가?” 라는 다소 황당하지만 당연한 말씀으로 시작하셨습니다. 먼저, 영어는 전세계 표준언어(standard)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논물자료, 출력자료는 영어로 만들어 진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아야하는데 그때 꼭 필요한 것이 영어라고 재차 강조 하셨습니다. 만약 영어를 하지 않는다면 학자와 유능한 분들의 정보를 얻지 못하고 우물 안 개구리 신세가 되니 모든 정보의 근원은 자료이고 그 자료는 영어로 쓰여 지기 때문에 영어가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는 늘 계약이 빠질 수 없고, 그 계약서에서 통용되는 언어가 영어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만 살고 꿈이 창대하지 않다면 영어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있는 지식인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 바로 영어라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증시와 우리나라 증시는 많이 닮았다고 하셨고, 그 전날 다우지수, 나스닥지수를 보면 다음날 국내 증시의 흐름을 예측할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모든 뉴스나 신문, 증권가 정보가 대부분 영어이고 흔히 말하는 개미투자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영어를 하고 미국증시에 대해서 정보를 안다면 일명 ‘큰개미’가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요즘은 컴퓨터로 매도, 매수를 하는데 이 컴퓨터에 정보를 넣으려면 영어를 알아야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활용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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