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사회문제 이슈와 고찰 -이주노동자 기사분석

목차

1 본문
2 참고자료
3 첨부자료

본문내용

지난해 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온 이주노동자 응엔(22) 씨는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가 없다.
‘외국인근로자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은 석 달 동안 일하지 않은 이주노동자를 강제추방하도록 ’
하고 있다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응엔씨는 강제추방당할 위기에 몰렸다 지난 월 바뀐 고용 노동부의 내부지침 때문이다. (한겨레 7월 18일치 12면)
응엔씨는 지난달 3일 다른 직원들과 사이가 나빠져 직장을 그만뒀다. 그 뒤로 두 달 가까이 지났지만 새 직장을 찾지 못했다 일자리를 찾으려 해도 마땅한 방법이 없다 그저 집에서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
과거에는 이주노동자가 사업장 변경 신청을 하면 노동부 산하 고용센터가 구인업체 목록을 제공했다.

<중 략>

기사에서 나타나는 한 사건은 단지 일부분일 뿐이다. 임금이나 근로조건 등 법이 지켜지지 않는 곳들이 너무나 많고 또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하지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사건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 대중매체를 통해 나타나는 것들은 이주노동자들이 잘 살고 있다는 극복해냈다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가끔씩 피해사례나 이주노동자들에 관한 경각심등이 나타나지만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다문화 사회이며 국제사회이다 우리들이 생각하고 실천했던 것들이 나비효과처럼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그런 사회이다. 이러한 국제사회 속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틀 안에서 꿈틀댈 뿐이다. 앞으로 10년, 20년만 지나더라도 학교나 서비스업 직종의 직장에서도 심심찮게 다문화가정을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 과연 그때에도 괄시하고 비난할 것인가?

참고자료

· 한겨레 사회 일반
· 이주노동자들의 노동부 참여마당 의견http://www.moel.go.kr/view.jsp?cate=1&sec=4&mode=view&idx=72432
· 첨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25조 3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