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독후감] 과학독후감(스타트렉을 넘어서...)

소개

미숙하지만...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순수자연과학인 화학을 전공으로 하고 있는 나로선, 챙피한 사실이지만, 수학과 물리는 나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라고 까지 할수 있다. 적절치 못한 비유일지 모르지만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수학과 물리의 분위기가 풍기는 책이라면, 자의적으로는 아예 거들떠 보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내가 흥미를 느낄수 있고, 내가 잘 이해할수 있는-쉽고 단순하고, 조금은 자극적인-책을 고르려 했지만, 그런 것이 있을 턱이 없었고, 또한 내 자신이 조금은 한심스럽게 여겨져, 오기반, 도전정신반으로 이책을 과감히 집어들었다.
먼저 이 책은 현대물리학을 각종 영화나 영상물들과 접목 시켜 그 오류를 찾아냄으로서 보다 쉽게 현대물리를 소개한 책이다.(책을 고르게 된 큰이유중 하나이다.) 이 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일반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 등과 같은 현대물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언젠가 재밌게 본 인디펜던스데이라는 영화가 물리학자들의 눈에는 얼마나 허무맹랑하게 보였는지를 쓴 앞부분의 내용은 그 동안 내가 얼마나 물리현상에 대해 무지했는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거대한 우주선이 지상에서 가만히 떠있기만 해도, 우주선이 가지는 상향력으로 인해 그 밑에 있는 도시는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파괴된다는 대목에서 물리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그 현상의 거대함과 신비함을 느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