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벤야민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요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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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벤야민은 베를린 태생 철학자이다.
그에게 아우라란 일차적으로 전통적 예술 작품이 가지고 있는 원본성, 일회성, 그리고 진품성이라는 특징으로, 표현되는 대상이 가지고 있는 객관적 특성으로 정의했다.
즉 아우라란 만질 수 없고 소유할 수 없는 어떠한 특정 장소에서 특정한 분위기를 던지는 묘한 공기 같은 것이다.
또한 예술작품의 아우라에 대하여 그는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시선이 주어지고 있다고 느끼면 그는 그 시선을 되받게 되는 것 즉 관찰되고 있는 사물이 관찰자에게 응답을 하게 되리라는 기대가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라고 말했다.
발터벤야민은 신 헤겔주의와는 반대로 변증법의 정지 상태로서 일회성을 극복하고자 했다.
발터벤야민은 아우라의 몰락을 기술 재생산 시대의 예술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꼭 아우라를 대상이 가지고 있는 객관적 특성만으로 파악한 것이 아니라, 작품을 이해할 때 생긴 주관적 경험인 지각가능성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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