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설교말씀본문-마태복음 18장 1-4절]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되는 것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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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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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수님께서 여러차례 자신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뜻을 깨닫지 못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메시야로 오신 예수님은 고난을 받고 죽으실분 이아니고 메시야 왕국의 왕으로 군림하실 분으로 생각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고난받고 죽임당하고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난다는 것에 대한 예고의 말씀이 그들에게 들리지 않았다. 그들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생각은 머지않아 세워질 메시야 왕국에서 자기들이 어떤 자리를 차지하느냐 였다. 제자들에게 누가 가장 높은 자가 될것이고, 권력서열은 어떻게 정해질것인가에 마음이 기울어져 있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메시야, 왕, 선지자, 제사장..특히 왕으로 믿었다. 그래서 그가 이스라엘 나라를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회복시키실 것을 기대했다. 그들은 예수님이 세우신 왕국을 현세적인 정치적 왕국과 같은 것으로 생각했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세우실 왕국에서도 권력서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들이 그 왕국에서의 지위 서열 문제로 길에서 논쟁을 벌인 것은 세상사람들이 가진 권력욕과 명예욕에서 그들이 탈피하지 못했음을 나태내 보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막 9장 33-34절에서 너희가 노중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셨다. 이 질문을 듣고 제자들은 부끄러움을 느끼고 대답을 하지 못했다.
메시야 왕국에서 누가 높은 자리에 앉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에 그들이 마음을 기울이고 있고 그 문제를 토론한 것이 떳떳한 것이 못된다고 본능적으로 생각한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