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비빔밥에 담긴 한국인의 집단 무의식

소개

칼 구스타프 융의 집단무의식을 비빔밥에 적용하여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집단무의식에 대해서 고찰해보고자 시도했습니다.

비빔밥의 유래, 전주비빔밥, 비빔밥에 담긴 한국인의 무의식에 대해서
논하고 있습니다.

목차

1. 비빔밥의 유래
2. 전주비빔밥
3. 비빔밥에 담긴 한국인의 집단 무의식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비빔밥의 유래
비빔밥이 최초로 언급된 문헌은 1800년대 말엽의 ‘시의전서(是議全書)’이다. 이 책에서는 ‘부뷤밥(汨董飯(골동반))’이라 하여 밥에 나물과 볶은 고기, 전유어, 튀각 등을 넣고 소금과 기름을 넣어 비벼서 그릇에 담고 웃기로 알지단과 고기 완자를 얹었으며, 쇠고기와 내장을 끓인 잡탕국을 곁들였다고 한다.
비빔밥의 유래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設)이 있다. 임금님께 올리던 궁중음식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설, 농번기에 구색을 갖춘 상차림 대신 그릇 하나에 밥을 비벼먹었다는 설, 동학군이 그릇이 충분하지 않아 그릇 하나에 이것저것 받아 비벼먹었다는 설, 새해를 맞아 묵은 해의 남은 음식들을 비벼먹은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

<중 략>

프랑스의 미식가이자 음식평론가였던 장 앙텔므 브리야 사바렝(Jean Anthelme Brillat-Savarin)은 1825년 발행한 ‘미각의 생리학(Physiologie du gout)'에서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말해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는 명언을 남겼다고 한다.

참고자료

· 한복진,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음식 백 가지, 네이버 지식백과
· 전주 가족회관 홈페이지, 비빔밥 소개, 가족회관 소개
· 전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주비빔밥 축제
· jaeryunlee2, 리언 레퍼포트의 <음식의 심리학>, jaerunlee2의 네이버 블로그
· 박중서 / 칼 구스타프 융 / 네이버캐스트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6234
· 김태식, 한국 문화의 특성과 과제,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김태식 교수 연구실 공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