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설교말씀본문-출애굽기 3장 1-8절] 불붙은 떨기나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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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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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떨기나무가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않는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시고 불꽃가운데서 나오는 음성을 들려주셨다. 영광스러운 모습이 무엇을 의미하며 그 음성이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지 알아보자.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지만 타지 않고 소멸되지 않는 것은 기적이다. 이것은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임한 하나님의 임재와 모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뜻이라고 해석한다. 우리는 한걸음 더 나아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한 우리의 모습과 신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실제로 있었던 하나님의 기적적 사건을 통해서 우리의 신분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명륜교회 앞에 가시나무가 있었고 성탄절이 되면 전등을 켰었는데 청년에게 무슨 뜻인 줄 아냐고 물었을 때 그는 성탄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 죄인 된 우리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신 모습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 그 말이 좋게 여겨졌다. 가시나무에 불이 붙었지만 소멸되지 않은 것은 죄와 허물로 가득한 인생들에게 하나님이 가까이 오신다면 심판의 불로 소멸될 수밖에 없는 존재이지만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이 함께 할 때 사랑의 힘으로 우리가 타지 않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다.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도 우리도 믿음으로 구원받는 이 진리. 성령세례를 이 떨기나무의 기적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도, 우리도 다 똑같은 존재인가. 그것은 아니다.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지만 소멸되지 않은 것을 직접 목격한 자는 모세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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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