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대중문화정체성

소개글

대중문화의 홍수 속에 부유하는 정체성

목차

1. 서론 : 정체성의 개념과 이 글의 방향 제시

2. 대중문화의 개념

3. 대중문화에 의한 정체성 혼란
3.1 영화에 의한 정체성 혼란
3.2 사이버 공간에 의한 정체성 혼란
3.3 매스미디어에 의한 정체성 혼란

4. 결론

본문내용

세상의 중심은 무엇일까? 자본주의에서의 절대적 가치인 돈? 태양계의 중심인 태양? 물론 이것들도 중요한 것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나자신이다. 내가 있기에 이웃이 있고 나라가 있으며 세상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어떤 것이라도 나의 안에서 존재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인가? 이 질문의 대답이 곧 자아정체성이다. 무엇보다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물음이 자아정체성인 것이다. 그러나 이 질문에 선뜻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나라는 존재는 키가 크고 내향적인 성격을 지녔고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다. 하지만 동시에 나라는 존재는 학교에서는 학생으로, 친구로, 선배로 존재하며 집에서는 아들로, 또는 동생으로 존재한다. 이처럼 한 사람의 정체성은 단일한 성격이 아니라 보다 복합적인 성격을 지닌다. 신체의 외형적 조건에서부터 성질, 하는 일, 주된 역할에 따른 정체성이 모두 복합적으로 모여 자신의 자아정체성을 형성하는 것이다.
자아정체성을 바라보는 관점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소크라테스적 자아의 존재 인식 방법이다. 이 방법은 인간은 정신적 능력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사고를 하고 행위의 주체가 되고 사회를 형성할 수 있다는 관점을 가진다. 두 번째는 히포크라테스적인 자아의 존재인식 방법이다. 이 방법은 인간은 유형의 육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형의 사고를 할 수 있으며 만약 육체가 제 기능을 못하면 사고하는 능력 역시 혼란을 겪을 것이라는 관점을 가진다. 세 번째는 페리클레스적 자아의 존재 인식의 방법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