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상생경, 미륵하생경 정리

목차

1.미륵상생경
2.미륵하생경

본문내용

미륵상생경 정리
석존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우파리존자는 ‘아일다(미륵보살)가 다음에는 성불하리라’고 한 세존의 말에 아일다는 범부의 몸으로 아직 번뇌를 끊지 못했으니 이사람이 목숨이 끝나면 어느 곳에 태어날 것이며, 또 이 사람이 이제 다시 출가하였으나 아직 선정을 닦지도 못했고 번뇌고 끊지 못했는데 성불을 예언했고 목숨이 끝나면 어느 국토에 태어나게 되는가를 묻는다. 부처는 설명을 한다. ‘이 사람(미륵보살)은 지금부터 12년 뒤에 목숨이 끝나면 반드시 도솔천에 왕생할 것이다.’ 그리고 도솔천의 모습을 설명한다. 스물네 명의 천녀, 일곱 가지 보배로 된 사지좌와 염부단금 등 그 장엄함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제자 우파리에게 도솔천의 수승 미묘한 복된 곳에 가기 위해 부처님이 될 보살의 보응과 그 열 가지 선업에 대한 과를 설명한다. 만약 비구와 대중들이 생사를 싫어하지 않고 천상에 왕생하기를 좋아하는 이거나 더 없는 보리심을 존경하는 이로서 미륵의 제자가 되려고 한다면 다섯 가지 계율, 팔관재계, 구족계를 지녀 몸과 마음으로 정진하되 일부러 번뇌 끊을 것을 구하지 않고 열 가지 선한 방법을 닦아서 생각해야 한다. 우파리는 다시 미륵이 어느 때 남섬부주에서 사라져 천상에 왕생할 것인가를 질문한다. 이에 부처께서는 미륵의 전생에 파라내국의 파바리의 바라문의 집에 태어났으니 12년 뒤에 다시 그곳에 돌아가서 선정하고 도솔천으로 올라갈 것이며 수능엄삼매와 반야바라밀다가 있어 그 뜻이 밝으므로 모든 하늘, 사람들이 보배의 묘한 탑을 일으켜 사리를 공양할 것이라고 말한다.

참고자료

· 미륵상생경
· 미륵하생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