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하나로 A+맞기. '탁류' 줄거리, 시대배경연구, 다관점 이해 등 총9p

목차

[1] ‘탁류’의 줄거리
[2] ‘탁류’의 시대배경
[3-1] 읽고 난 후 보고자의 생각과 느낌
[3-2] 각 등장인물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현실
[3-3] 그 외의 관점 5가지
[4] 관점토론 후 보고자의 생각과 느낌

본문내용

[1] ‘탁류’의 줄거리

아내와 자식 넷을 거느리고 있는 정주사는 한때 ‘신학문’을 배우고 군서기를 다니다가 빚을 다 가리고 군산으로 오게된다. 그 후 그는 미두꾼으로 지내다가 현재는 하바 꾼으로 전락하여 실상 가장역할을 하지 못하고 가용의 십분의 일도 대지를 못한다. 정주사는 오래전부터 싸전 가게를 하는 탑삭부리 한 참봉네에 들러 쌀을 외상으로 가져다 생활을 하였지만, 요새는 그 말 하는 것도 미덥잖다.
이러한 살림을 이끌어 가는 정주사의 부인 유 씨는 적지 않은 세간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을 머리를 싸매가면서 공부를 시킨다. 그 중 초봉이라는 첫 째 딸은 삼년 제의 S여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제중당이라는 양약국에서 일 하며 집안 살림을 돕고 있다. 제중당에는 늘 유머있고 초봉에게 잘해주는 재호 아저씨와, 그런 재호에게 늘 히스테리를 부리는 윤희가 있다. 초봉은 윤희에게서 항상 재호와 정을 나누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받고 있다. 혼기가 다 찬 초봉에 주위에는 크게 두 사내가 있었는데, 한명은 초봉이네 집에 세를 살고, 의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승재’라는 사내와 은행에 근무하여 제중당에서 이것저것 물건을 자주 주문하는 ‘태수’라는 사내다.
승재는 태수보다 생긴 것도 아무렇게나 생기고, 지금은 겨우 남의 병원의 조수이나 그 태가 곱고 눈이 아름답다. 태수는 현재 은행원이며 생긴 것도 말끔한 것이 매력이 있으나 고운 태는 찾으려도 찾을 수가 없다. 초봉은 두 사내와의 관계에서 실로 뚜렷한 관계도 없으나 갈등을 겪는다. 그러던 어느 날 초봉은 한참봉의 부인 김씨와 정주사의 중매로 인해 정주사가 장사할 수 있는 한밑천을 대주고, 혼수 또한 자신이 다 알아서 하겠다는 ‘태수’와 결국 혼인을 갖게 된다. 하지만 태수는 김씨와 관계를 맺다가 한참봉에게 걸려 죽임을 당한다. 이러한 사건을 조작한 태수의 친분인 형보는 태수가 생전에 초봉을 자신에게 맡겼다며 초봉에게 다가간다. 초봉은 결국 이러한 현실을 등지고 서울로 도망을 간다. 도망을 가던 길에 재호를 만나, 재호의 응큼한 속내를 알아차렸으나 결국 재호의 첩 노릇을 하며 재호와 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