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1부 남과 여 시청 소감문

소개

교육대학교 아동발달관련 강의에서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1부 <남과 여>'편을 보고 작성한
3쪽짜리 소감문입니다. 다큐 내용 요약과 더불어 본인의 느낀 점, 교육적 시사점, 예비교사로써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에 대해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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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나는 이것이 자라면서 받게 되는 주변 환경으로 인한 것 일거라 생각했고, 차이를 보이는 영역도 심리, 성격적인 부분에 한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 ’ 강의를 통해 시청하게 된 EBS다큐 ‘아이의 사생활-남과 여’ 편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부분, 유전적인 부분에 의한 것이 크다는 점, 또한 그로 인한 차이 역시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동영상에서는 남과 여의 차이에 대해 규명하기 위해 실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실험을 진행한다. 실험은 아이들이 실험장소로 모이기 위해 픽업 차량에 타는 그 순간부터 이미 시작되는데 아이들은 차량 안에서 이것이 실험인지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운전자와 대화를 나누게 되고, 나중에 실험장소로 도착하였을 때, 이동하는 동안 제공되었던 정보들 중 어떤 성격의 정보들을 기억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놀랍게도 결과는 남자아이, 여자아이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남자아이들은 타고 온 차량의 색깔,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 등을 하나같이 기억하고 있었지만 이동하는 동안 차에서 들었던 음악이나 운전자가 제공했던 나이, 사는 곳 같은 것들은 기억하지 못했다. 여자아이들은 그 반대였다. 정말 신기했다. 남자와 여자 서로가 기억하기 유리한 부분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렇게 극명하게 반대되리라고는, 남자가 기억하는 것을 여자는 못하고, 여자가 기억하는 것을 남자는 기억하지 못하는 이분적인 결과가 나오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남녀의 차이가 이렇게 분명하다니 새삼 놀라웠다. 또한 이러한 차이는 아이들에게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이 동영상에서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도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1분 안에 자전거, 45도 기울어진 물이 든 물병을 그려보라는 실험에서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훨씬 더 논리적인 그림을 그렸다. 짧은 시간 안에 사물의 특징을 정확히 짚어내는 것이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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