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 과거제의 운영실태

소개

조선 근세사의 과거제입니다.
과거제의 운영실태를 중심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머리말

1. 科擧制의 정비
2. 科擧制의 운영실태
1) 과거의 종류
2) 과거의 응시자격
3) 과거 제도 운영 관청
4) 합격자와 급제자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고려시대에는 문음의 폭이 넓고 과거가 비교적 덜 발달되어 있었으며 또한 무과가 없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들어 과거제가 보다 정비되며 문과와 아울러 무과가 실시됨으로써 문무양반 체제의 제도적 관료 공급원을 마련하게 되었다. 여기서 과거제의 정비와 그 운영실태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보자.

조선의 개국 당시 태조는 그 자신의 즉위교서에서 '첫째, 문/무 양과를 균형적으로 운영한다. 둘째, 고려의 과거제의 유풍인 좌주문생제(座主門生制)와 국자감시(國子監試)를 없앤다. 셋째, 관학(官學)을 육성하여 과거제와 유기적으로 연결시킨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태조의 즉위교서로 대표되는 조선의 과거 제도에 대한 정비 과정을 해당 사항별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려에서는 예종 11년부터 인종 11년까지 24년을 제외하고는 무과가 없었으며, 공양왕 2년에 설치되기는 하였으나 실제로 실시된 것은 아니었다. 조선의 태조는 즉위한 지 한 달 뒤인 태조 원년(1392) 8월에 관리를 선발하는 길에 무과를 포함시키고 동왕 2년(1393)에 문무과방방의(文武科放榜儀)를 제정한 후에 이에 따라서 무관을 선발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무과가 최초로 실시된 것은 태종2년(1402) 정월에 가서였다. 이렇게 문과와 아울러 무과가 실시됨으로써 문무 양반 체제를 지탱하는 제도적 기반으로서의 관료 공급원이 확보되게 되었다.

참고자료

· 한국사 23권 -국사편찬위원회
· 김두영의 작은 세상 http://ghostent.new21.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