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재와 박물관-오르세 미술관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3.11.28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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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문화재와 박물관 이라는 수업 중 오르세 박물관에 대해 조사한 것 입니다.
오르세 미술관의 역사와 구조 뿐만아니라 중간중간 그림작품과 함께 설명도 있으며
이에대한 본인의 감상도 적혀있습니다.
객관적인 정보 빼고는 직접 기술하였습니다.
목차
1. 오르세 미술관 소개
2. 오르세 미술관 감상
본문내용
Ⅰ. 위치와 역사
오르세 미술관(Orsay Museum)은 프랑스 파리, 세느 강 좌안에 위치하며 아르누보 양식으로 건설된 미술관이다. 센 강 하류 쪽으로 바라보았을 때 오른쪽으로 루브르 박물관이, 반대편에는 오르세 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다. 파리에 방문하면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곳이 오르세 미술관이다. 루브르박물관이 고대에서 19세기 작품을 전시하는데 반해 오르세 미술관은 1848년부터 1914년 사이에 완성된 예술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규모는 루브르에 비하면 크지 않지만 인상파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19세기 근대 작품을 전시하고 있지만, 주로 인상파 작품 때문에 인상주의의 미술관으로 불리 운다.
오르세 미술관은 처음부터 미술관으로 디자인된 건축물이 아니었다. 건축의 변화는 구축기술이나 재료뿐 아니라 그 시대의 다른 기술, 그리고 사회의 진화와도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오르세 미술관의 건물은 과거 오르세 기차역이었다. 기차역이 들어서기 더 오래 전, 과거 오르세 역은 오르세 궁(Palais d’Orsay)이었다. 오르세 궁은 본래 외무부 건물로 사용하려 계획했었지만, 결국에는 회계 감사와 프랑스 최고 행정 재판소 건물로 사용되었고 1871년, 파리 코뮨 시기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화재 후 약 30년 간 내전의 공포를 상징하는 폐허로 보존되다가 1900년, 기차역으로 재탄생 한 것이다. 1900년 세계 만국 박람회를 위해 건축되었던 오르세 역은 역사와 호텔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당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만큼 화려하고 현대적으로 건축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파리 다른 곳에 새롭게 건축된 기차역에 밀려 사용되지 않는 건물이 되었다.
▲ 타원 모양의 높은 유리 천장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오르세 기차역은, 20세기 미술품을 갈구하는 시민계층이 부상하면서 오르세 미술관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귀족뿐만 아니라 시민계층도 미술품을 감상하는 문화를 갈구했고, 그 결과 1986년 12월 9일부터 대중들에게 개방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인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