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윤리 경영자의 모자와 기술자의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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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되던 1986년 1월 28일 아침 한 핵심 연구원은 재앙이 다가올 것을 확신한다. 그는 우주 왕복선이 폭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의 예상은 정확히 발사 73초 후 실현됐다. 우주 비행사 7명이 그들의 가족과 수백 만 명의 시청자들 앞에서 숨졌다. 이 비극적인 비행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조사 위원회는 5개월 동안 사건을 조사하며, 오른쪽 고체 연료 추진기의 이상이 있음을 알아낸다. 이례적인 악천후로 오른쪽 추진기 최하단의 O링이 제대로 팽창되지 않아 용광로보다 2배나 뜨거운 기체가 새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을 알아낸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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