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각 장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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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르네상스 시대(14-16세기경) 이탈리아의 정치이론가 마키아벨리가 지은 군주의 통치기술을 다룬 책이다.
제1장. 군주국의 종류와 그 성립과정 : 그 종류로 세습군주국과 신생군주국이 있다. 신생군주국에는 프란체스코 스포르차가 통치하는 밀라노처럼 전적으로 새로 탄생한 나라나 스페인 왕이 통치하는 나폴리왕국처럼 기왕의 세습 군주국에게 정복당해 새로 편입된 나라가 있다.
제2장. 세습 군주국 : 세습적인 지배자는 도발적인 변화를 피할 수 있다. 왜냐하면 세습군주국 기존의 질서를 바꾸지 않으면서 불의의 사태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또한, 세습군주는 신생군주에 비해 사람들을 괴롭힐 이유나 필요가 많지 않다.
제3장. 복합 군주국 : 전적으로 새롭게 생긴 것은 아니되, 종래에 있던 것에 수족처럼 병합된 경우를 복합 군주국이라고 한다. 복합 군주국에 대한 마키아벨리의 조언은 다음과 같다. 어중간한 조치는 결단코 피해야한다. 다정하게 안아주거나 아니면 아주 짓밟아버려야 한다. 인간이란 사소한 피해에 대해서는 보복하려하나 엄청난 피해에 대해서는 엄두도 못 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려면 아예 크게 입혀야 한다. 당신의 독자적인 능력을 넘어서는 일은 시도하지 말라. 영토를 확장하고자 하는 욕구는 매우 정상적이며, 유능한 자들이 이를 수행할 때 항상 찬양받거나 적어도 비난받지는 않는다. 그러나 성취할 능력이 없는 자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를 추구할 경우, 이는 비난을 받을 만한 실책이 된다. 강력한 도움을 준 자는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타인을 강하게 하는 자는 자멸을 자초할 뿐이다.
제4장.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정복했던 다리우스 왕국은 왜 대왕이 죽은 후 그의 후계자들에게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는가 : 다리우스 왕국의 정부는 투르크 왕국과 닮아있는데, 이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투르크 왕국은 정복하기는 어려우나 유지하기는 쉽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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