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학사 - 독일의 중세문학
- 최초 등록일
- 2013.11.25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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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문학사 - 독일의 중세문학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독일중세문학의 배경
2. 초기 중세문학(750~1170)
3. 전성기 중세문학(1170~1250)
4. 후기 중세문학(1250~1500)
본문내용
1. 독일중세문학의 배경
독일 중세문학(Die Literatur des Mittelalters)은 초기(750~1170)와 전성기(1170~1250), 후기 (1250~1500)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에는 성직자와 종교기관, 전성기에는 기사와 궁정, 후기에는 상인 및 수공업자와 도시를 중심으로 문학 활동이 이루어졌다. 언어 역시 초기에는 고고독일어(Althochdeutsch), 전성기와 후기에는 중고독일어(Mittelhochdeutsch)가 사용되었다. 한편, 게르만적인 것으로부터 독일적인 것으로의 변화가 이루어진 것은 기독교 문화를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클로트비히(466~511)의 메로빙왕조(481~751)부터라고 할 수 있다. 고대의 그리스와 로마 문화, 기독교 문화, 게르만 문화가 서로 융합되면서 독일적인 사상의 토대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당시의 주요 언어는 라틴어였다. 대부분의 문헌들이 라틴어로 작성되었다.
카롤링왕조(751)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독일어(고고독일어)에 의한 문학의 기록과 전수가 시작되었다. 김성곤, ‘독일문학사’, 2011, 글로벌콘텐츠. p7
2. 초기 중세문학(750~1170)
카알대제(Karl der Grosse)
이 시기에 독일의 언어와 문학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은 카롤링 왕조의 카알대제(747?~814)였다. 프랑크 왕국 카롤링거 왕조의 2대 왕이자 서로마 제국 황제위를 받은 자로서 프랑크 족의 왕이면서도 대제라고 불린다. 이때 서로마는 멸망한 뒤였기에 일종의 명예직에 가깝지만. 서양에서는 이를 두고 신성로마제국 성립으로 보고, 카롤루스 대제를 신성로마제국의 초대 황제로 보고 있는 것 같다. 독일에서는 카를 대제(Karl der Große), 프랑스에서는 샤를마뉴(Charlemagne, 프랑스어로 카롤루스 대제를 의미. 가끔 미국에서도 쓴다) 영국에서는 찰스 대제(Charles the Great),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는 카를로 대제(Carlo Magno)라 불린다. 한국어로는 철수대왕 익히 들어봤을 카를로스로도 불린다. 대왕 혹은 대제라는 뜻을 가진 마뉴 혹은 마그노 자체가 라틴어 마그누스가 변형된 것. 본인이 사용하였던 공식적인 표기는 라틴어 카롤루스 대제(Carolus Magnus)이며 프랑스와 독일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이쪽으로 부르는 것이 선호되고 있다. 그래서 표준 명칭은 카롤루스 대제(Carolus Magnu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