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의 배경과 교훈

목차

1. 서 론
2. 천안함 사태의 배경
3. 천안함 사태의 교훈
4. 결 론

본문내용

1. 서 론
2010년 3월 26일 서해상에서 경계임무를 수행 중이던 1200톤급 초계함 천안함이 원인미상의 피격으로 두 동강난 채 백령도 인근 차디찬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 소위 천안함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천안함 사태는 북한정권의 폭력성과 더불어 한반도가 아직도 전쟁 중이라는 냉엄한 현실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전 대통령은 2010년 5월 24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발표한 ‘천안함 사태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천안함 사태를 ‘북한의 군사도발’로 규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국제사회를 상대로 한 천안함 외교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미국과 유럽은 한국정부의 대북 제재에 적극적인 공조를 약속했다. 예상대로 북한은 천안함 사태를 남한이 ‘날조’한 것이라면서 국방위원회의 ‘검열’ 없이 유엔에서 대북 규탄이나 제재를 논의할 경우 엄청난 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향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더 중요하다면서 관련국의 ‘냉정과 절제’를 강조하면서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2. 천안함 사태의 배경
2010년 3월 26일 서해상에서 경계임무를 수행 중이던 1200톤급 초계함 천안함이 원인미상의 피격으로 두 동강난 채 백령도 인근 차디찬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 군과 민간전문가, 해외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군 합동조사단은 5월 20일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번 사태가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인한 피폭 침몰로 규정했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국내 10개 전문기관의 전문가 25명과 군 전문가 22명, 국회추천 전문위원 3명, 미국･호주･영국･스웨덴 등 4개국 전문가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수사, 폭발 유형분석, 선체구조관리, 정보분석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조사활동을 실시했다. 합조단은 조사결과를 지난 5월 20일에 발표했다. 합조단은 해저로부터 인양한 선체의 변형형태와 사고해역에서 수거한 증거물들을 조사 및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천안함은 가스터빈실 좌현 하단부에서 감응어뢰의 강력한 수중폭발에 의해 선체가 절단되어 침몰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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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