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산욕기 자율학습과제

목차

1. 생리적 변화(Changes of reproductive organs)
2. 오로(Lochia)
3. 산후통(after pain)
4. 방광기능(Bladder function)
5. 위장기능(Gastro-intestinal system)
6. 조기이상(Ambulation)
7. 회음간호 (Perineal care)
8. 수유생리 (Physiology of lactation)
9. 산후 심리적인 변화
10. 가족계획 (Family planning)
11. 퇴원준비 (preparation for discharge)

본문내용

◎ 생리적 변화(Changes of reproductive organs)

1. 자궁의 퇴축성 변화가 이루어지는 과정
① 자궁근섬유의 수축과 견축
② 자궁벽세포 단백물질의 자가분해
③ 자궁내막의 재생

2. 태반이 부착되었던 부위의 정상 복구가 이루어지는 과정
태반부착부위는 자궁내막의 다른 부위보다 개방된 상처가 깊고 크며, 출혈성 상처 표면에서는 혈액이 스며 나오게 되므로 세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소인이 된다.
분만 후 2~3일 내에 자궁내막의 표면층은 백혈구의 침투와 육아조직을 형성하여 괴사되어 오로 내에 조각으로 떨어지고, 자궁 근육층에 인접한 내층만 남게 된다.
이 남아있는 내층의 기저층에는 결체조직과 자궁내막선이 근간을 이루며, 여기에서 새로운 자궁내막을 재생시키는 근원이 된다.

<중 략>

- 운동 : 산후 체중조절은 가벼운 체조로부터 시작한다. 분만 직 후 누운 자세에서 발목이나 무릎 운동이 가능한데, 하체운동을 빨리 시작해야 산후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분만 2주후부터 산책을 할 수 있고 3주부터는 빠른 걸음으로 가벼운 조깅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과다하게 복부나 허리근육 운동을 하게 되면 사람에 따라 복근과 자궁의 과다수축 현상으로 심한 복통을 느끼기도 하니 조심해야 한다. 다이어트는 영양섭취를 골고루 하는 것을 전제로 분만 직후부터 시행해야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유기에는 일반 여성에 비해 훨씬 열량소모가 많으므로 젖먹이기가 가장효율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있다.
- 첫 외출 : 첫 외출은 빠르면 산후 2주, 보통은 3주가 지나 정기검진을 할 때 남편과 함께 시도해 보도록 한다. 여행은 산욕기가 끝나도 아직은 무리이므로 꼭 필요한 경우라면 산후 6주 후에 담당의사와 상의한 후 떠나도록 한다. 운전은 약 6주 정도에 혼자 외출이 가능할 때부터 서서히 시작하되 처음부터 장거리나 고속 주행은 삼가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