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수자원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국내외 빗물 이용 사례와 빗물관리시설 활성화 방안

소개

이글에서는 우선 우리나라의 수자원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빗물의 수질에 대한 잘못된 상식의 허실에 대해 알아봅니다.
또한 독일, 일본, 미국과 우리나라의 빗물 이용 사례를 살펴본 후
빗물관리시설 활성화 방안을 제시합니다.

빗물이용에 관한 많은 자료를 읽고 꼼꼼히 정리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학습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우리나라의 수자원 현황과 문제점
1. 우리나라의 수자원 현황과 빗물 활용 현황
2. 우리나라의 물관리 현황
3. 빗물의 수질에 대한 잘못된 상식의 허실
가. 산성비를 맞으면 “대머리”가 된다?
나. 모아 놓은 빗물은 썩지 않을까?
다. 지하수는 화수분?
라. 빗물은 못 먹는 물?

Ⅲ. 국내외 빗물 이용 사례
1. 해외 사례
가. 독일
1) 베를린의 소니센터(Berlin, Sony-Center)
2) 하노버의 엑스포 호수(Hannover, Expo Lake)
3) 코블렌쯔(Koblenz, Remagen)의 기술대학
4) 뮌헨 레오폴드 거리(Munich, Leopold Street)
나. 일본의 빗물 이용
1) 스미다 시청의 빗물 이용 시설
2) 도쿄돔(Dome)에서의 빗물 이용 시설
3) 스미다시의 빗물 박물관
3. 미국의 빗물 이용
1) 미국의 군도(Islands)
2) 텍사스(Texas)
2. 국내 사례
가. 서울대학교 캠퍼스
나. 스타시티
다. 천변저류지 : 강진천변(함평 2지구)

Ⅳ. 빗물관리시설 활성화 방안
1. 법제도적 측면 개선 필요
2. 빗물관리시설 설치 시 우선순위
3. LID방식 도입, 물순환 그린도시 조성 목표

Ⅴ. 나오며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사람이 생활하면서 소중한 존재인 줄을 모르지만 사실은 물처럼 소중한 것이 없다. 물이 있는 곳에는 으레 농경문화가 발달했고, 마을이 형성됐다.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를 보더라도 큰 강을 중심으로 문화를 꽃피우며 인류의 삶터가 됐다. 물은 결국 인간 삶을 지탱하면서 문명을 낳은 생명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자원이지만, 반면 기상이변으로 나타나는 가뭄 등으로 식량난이 일어나는가 하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이재민 발생과 목숨까지 잃는 등 물로 인한 인간생명이 위협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물의 원천은 바로 빗물이다. 빗물은 인간생활과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어떻게 이용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생활을 윤택하게 해 주기도 하고, 반대로 황폐하게 만들기도 한다. 현대사회는 도시의 인구집중과 산업화로 인하여 물의 수요는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물의 수급문제는 가뭄이나 수도 관련 문제에서 안정적인 용수공급방안 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골목길까지 아스팔트 포장 및 시멘트포장 등으로 인한 지표면으로 빗물이 침투되는 흡수량이 감소되면서 도시의 물 순환이 단절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하생태계가 파괴되고, 주요한 자연공간인 하천이 건천화되면서 자연생태계의 파괴는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도 사라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렇게 우리에게 물의 문제는 생존과도 직결되고 있다. 기후의 이상변화로 인한 폭우와 가뭄 등의 연속은 우리에게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하는 대목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빗물정책이라면 치수에만 중점을 뒀지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불투수면이 증가하게 됐다. 다시 말해 물의 순환이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깨진다는 것이다.
결국 하천의 건천화 방지, 도시의 침수예방, 수자원의 확보 등은 빗물관리로부터 시작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주택에서의 빗물의 이용은 지붕이나 테라스. 테크 등에서 빗물을 모아 지하탱크 등에 저장했다가 화장실용 세정수나 살수 등의 잡용수, 방재용수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도시형 홍수예방에도 한몫을 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빗물을 활용하는 시설이 늘고 있으며, 외국에서는 주민들이 참여와 관심 속에 빗물이 관리되고 있는 현실이다.

참고자료

· 경기도 빗물이용활성화 제도 보완 방안(경기개발연구원, 2012.)
· 빗물, 모으면 자원 활용하면 돈(홍성신문 2008. 10. 24.)
· 빗물을 통한 녹색성장 활용방안(꽃보다 빗물, 2009.)
· 빗물활용, 녹색성장도시로 가는 출발선이다(파이낸셜투데이 2012. 09. 07.)
· 올해 봄비는 200억원 가치… 돈 되는 빗물 재활용(조선비즈, 2012. 0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