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10코스의 식물에 관한 고찰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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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21년 동안 살았지만 그동안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올레길을 가보지 못했다는 것에 너무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제주도의 자연문화에 대해 감탄을 하고 친구들과 함게 오래 기억될 추억들을 쌓고 왔다. 그리고 그냥 삼삼오오 모인 조그만 소그룹이 아니라 제주대 학생들과 군인들 그리고 일반인들이 모두 다 함께 올레길을 걸처음 도착해서 알뜨르 비행장에서 군악대 그리고 해병대의 공연을 보고 맛있는 간식들을 받고서 올레길 걷기를 시작했다.

흰 씀바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40∼70cm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드물게 기는가지가 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흰 즙이 나온다. 잎은 씀바귀보다 조금 더 넓다.

<중 략>

섬음나무, 갯똥나무·해동 등 지역에 따라서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은 양지에서 자라는데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라는 상목관목이다. 관상적 가치가 있다. 제주도, 완도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에 털이 없으며 수피는 검은갈색이다. 줄기 밑둥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모여나고 수관은 반원형이다. 뿌리는 껍질에서 냄새가 난다. 높이는 2∼3m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두껍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이 나고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길이 4∼10cm, 나비 2∼3cm이다.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뒤로 말리며 뒷면은 흰색을 띤다.
꽃은 양성으로 5∼6월에 총상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린다. 꽃잎, 꽃받침조각, 수술은 모두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이고 길이 1.2cm 정도이며 10월에 3개로 갈라져 붉은 종자가 나온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은 사료용으로 쓰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