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효용이론과 프로스펙트 이론

목차

1. 서론
2-1. 기대효용이론
2-2. 행동경제학의 프로스펙트 이론
2-3. 두 이론의 비교
3. 결론

본문내용

인간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선택한다. 옛 학자는 ‘인간은 끊임없이 선택해 나가는 존재이다’ 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인간의 선택과 관련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의견이 분분하다. 경제학에서도 인간의 선택을 다룬다. 이와 관련된 이론으로는 기대효용이론이 있다. 기대효용이론에서는 인간의 선택은 인간이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효용의 극대화를 추구하며 의지마저 굳은 완벽한 인간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다. 비현실적인 가정은 실제 현실과 괴리를 낳게 한다. 인간은 비합리적이다. 비합리적이라는 말이 제멋대로 이고 예측할 수 없는 카오스적인 행동경향은 아니다. 비합리적이기는 하나 일정한 경향을 가지고 예측가능하다는 것이다. 최근 이러한 가정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스펙트 이론을 내세워 기존의 경제학을 비판하는 행동경제학이 등장하였다.

2-1. 기대효용이론
기대효용이론이란 일반적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라 하면 어떠한 결과가 나타날지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실현가능한 여러 확률 분포를 추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러한 불확실성 하에서 기대 효용을 극대화하는 이론이다.
기대효용 이론에 의하면 합리적 행위는 기대 효용을 최대화하는 행위이다. 다시 말하면 의사결정자의 목적과 일치하며 의사결정자가 기대한 만족을 최대화하는 행위가 합리적 행위이다. 의사결정의 주관적 기대효용이론에 의하면 불확실성 하에서 최적의 행위는 정보의 두 가지 수준에서 행해진다. 두 가지는 효용과 확률이다. 효용은 행위자가 가능한 선택들에 부여한 상대적 평가이다. 확률은 가능한 선택들이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다. 기대효용이론은 위험하의 의사결정에서 합리적 행위의 기준으로서 기대효용 최대화의 기준을 제시하고, 불확실성 하의 의사결정에서 합리적 행위의 기준으로서 최소극대화의 규칙을 제시한다.
어느 행위를 선택할 것이냐의 문제는 어떤 사태가 일어날 것인가의 문제에 달려 있으며 또한 그 행위가 초래할 결과들이 어느 정도 바람직하냐에 달려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