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심 글짓기 입상작-수상하려면 이정도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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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전 지붕이 불타올라 내려앉는 남대문을 뉴스에서 보았습니다. 정말로 믿겨지지 않는 광경이 눈 앞에 펼쳐지자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떠올랐던 것은 엄마와 함께 남대문에 가서 사진을 찍고 놀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났습니다. 그랬던 남대문이 이제는 불 속의 잿더미로 변해버린 현실이 너무도 놀랍고 아쉬웠습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추억을 주고, 몇 백년 동안 우리 서울을 지켜주던 국보 1호였는데,,,,,’
특히 우리 국보 제 1호인 남대문이 불에 타서 무너지는 순간을 경험해야 했기에 더욱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남대문이 지붕부터 몸체까지 불타는 과정을 그냥 지켜만 봐야했습니다. 소방관 아저씨들은 열심히 남대문의 일부까지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셨지만 결국 지붕이 무너지고, 몸체까지 타는 등, 우리 나라 국보 제 1호는 그렇게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바람이 차가워지고 낙엽이 우스스 떨어질 때쯤 우리는 많은 화재 소식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 때마다 작은 실수로 인하여 많은 문화재 및 인명 피해가 나오고 있어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고 슬프게 합니다. 아무리 불이 나고 후회해봤자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압니다. 건조해지는 날씨속에 우리 생활 가운데 이런 후회하는 일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여러 가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각종 건물이나 가정에 여러 가지 소화기구를 배치해야 하겠습니다. 작은 불씨였지만 불씨를 끌 수 있는 소화기구가 부족하여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험을 우리는 여러번 보았습니다.

<중 략>

이제 서서히 찬바람이 불고, 날씨가 건조해지는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겨울에는 눈이 와서 스키장, 썰매장을 기대하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조한 날씨 때문에 불로 인한 사고가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늘 기억하면서 불조심을 우리 모두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불조심은 나부터 시작된다는 마음을 갖고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집 근처에 있는 소화기 작동법을 공부해봐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서로 불조심하는 마음이 모아졌음 하는 바람입니다.그래서 이번 겨울철에는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듣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