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요법)저퓨린식

목차

Ⅰ처방
Ⅱ이론
Ⅲ참고문헌
Ⅳ실습
Ⅴ조리방법
Ⅵ결과 및 고찰

본문내용

[처방]
저퓨린(밥), 1900kcal, 단백질 70g, 지방 30g, 퓨린 150mg

[이론]
◎ 신결석
신결석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으며 결석의 크기는 모래알만한 것부터 매실만큼 큰 것도 있다. 결석은 신장에서 발생하여 각 비뇨기관으로 이동해서 각종 병변을 나타내므로 장소와 결석의 크기에 따라서 증상도 다르다. 결석의 주성분은 칼슘, 수산, 요산, 인, 시스틴 등이며, 신결석 환자의 90%정도는 수산칼슘과 인산칼슘의 형태이다.
식사 요법은 소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결석 형성에 관계되는 물질의 농도를 저하시키기 위하여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한다. 또한 결석의 구성성분에 따라 결석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식품의 과다한 섭취를 제한한다.

◎ 요산 결석
요산은 퓨린 대사의 최종산물로 퓨린 대사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요산 결석이 생길 수 있다. 통풍 및 백혈병과 같은 빠른 세포교체가 있는 질환에서 주로 발생하며 아스피린, 프로벤(probene) 등의 약물이 요산 배설을 증가시켜 결석을 형성하기도 한다. 요산 결석은 pH 5.5 이하의 소변에서 잘 형성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소변의 pH를 높이기 위해 알칼리성 식품과 수분의 섭취가 필요하다.
요산은 퓨린 대사물이므로 육류와 육류 추출물 등의 퓨린 함유 식품 섭취를 제한한다. 동물성 단백질이 많은 식사는 과량의 칼슘, 수산, 요산 배설을 증강시키므로 제한한다. 통풍과 같은 퓨린 대사 이상 시 식사 내 퓨린 함량을 조절하기 위해 육류, 전곡, 두류 섭취를 감소시킨다.

◎ 저퓨린식
저퓨린식은 통풍이나 신결석, 고요산혈증 환자에게 적용되며 퓨린 섭취를 1일 150mg 정도로 제한하여 체내의 요산 축적을 줄임으로써 통풍이나 신결석의 발생 및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식사이다. 핵산을 구성하는 주요 물질의 하나인 퓨린(purine)은 요산으로 대사되어 2/3 정도는 신장을 통해 뇨로 배설되고 나머지 1/3은 담즙산의 형태로 장으로 배설된다. 요산을 배설시키고 신결석이 형성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하루 3L 정도의 수분 섭취가 권장되며, 일반적으로 제시되는 식사 원칙은 다음과 같다.

참고자료

· 이기완 외, “식사요법”, 수학사, 2009, pp.145-147, pp.282-283
· 장유경 외, “임상영양학”, 신광출판사, 2006, pp.322-323, pp.389-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