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삶의 또 다른 모습)에 대한 짧은 단상

소개

죽음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세태가 오늘날의 우리사회의 모습인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 든다. 일부 시민단체의 대표가 생명을 가지고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들의 조직을 알리기 위해 투신 하는 퍼포먼스를 하다가 죽음에 이르르고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사 자살 살인 등 우리 사회에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한 현실에서 죽음에 대한 짧은 단상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생명에 대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모색한 자료로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습니다. 많은 활용하시기 바랍니다.ㅡ 지식공유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코날리지 올림

목차

1. 죽음에 이르는 쉼 없는 행진 -죽음에 대한 희화(웃음거리로 만듦)
2. 죽음의 다양성 -죽음은 생명의 종말
3. 죽음을 회화하는 요인들
4. 죽음에 대한 경의 -균형성을 유지, 홍익인간 등 전통에 대한 관심

본문내용

1. 죽음에 이르는 쉼 없는 행진-죽음에 대한 희화(웃음거리로 만듬)

사람은 태어남과 동시에 인생의 종착역으로 쉼 없이 가고 있다는 말은 인생에 대한 너무나 덧없는 표현일지는 몰라도 사실 우리는 출생과 더불어 마지막으로 줄곧 나아가는 것은 사실이다. 인간이 영생할 수 있는 묘약을 찾거나 불로의 장생 초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앞서 표현한 명제는 사실 진리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삶의 주기는 매우 간단하다. 생로병사 이 네 마디의 단어가 명확하게 인생의 주기를 잘 말해주고 있다. 태어나서 늙어가고 그리고 병들어 죽음에 이른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이러한 주기를 가지고 가지는 않을 지라도 대 다수의 인생은 여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 남성의 권리를 보호하는 한 시민단체의 대표가 사회적 관심을 단체에 집중하기 위해 죽음을 건 퍼포먼스를 하다가 한강에서 익사한 것을 보면서 과연 죽음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많은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생명을 담보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현상들이 진정으로 우리는 삶과 생명에 대한 존경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 과연 우리사회가 생명에 대하여 존엄하고 무엇과도 바꾸어서는 안 될 가치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외치지만 진정으로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명과 죽음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모습들을 보면 진정성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때가 많다.

2. 죽음의 다양성-죽음은 생명의 종말

죽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생명이 다하는 것 그래서 의식과 행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인간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것이 아닐까? 죽음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게 많을 수 있을 것이다. 의학적이거나 법학적이거나 사회학적이거나 모든 학문적인 측면에서 죽음에 대한 정의는 각각 다를 수 있지만 생명이 꺼진 그 순간 그래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정지되어 버린 사람의 상태가 죽음이라는 것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참고자료

· [사설] 자살마저 구경거리로 전락한 생명경시 세태/세계일보
· [사설] 이벤트로 한강 투신하는 세태와 구경꾼들/국민일보
· 홍익인간과 기부문화/푸드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