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에 방해를 가져오는 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는 어떤 것이 있는지 토론하시오.

목차

1. 의사소통에 방해를 가져오는 언어적 요소
가. 인격의 미성숙으로 인한 욕설 및 큰 소리
나.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한 표현
다. 훈계식 언어와 설교식 언어
라. 부당한 칭찬이나 동정적 언어는 의사소통에 큰 걸림돌이다.

2. 의사소통에 방해를 가져오는 비언어적 요소
가. 기준과 가치관의 차이
나. 상대를 이해하기 보단 무시하려는 태도
다. 개개인 기질의 차이점
라. 눈을 보지 않고 대화는 부분
마. 상황에 맞는 옷차림을 하지 않을 경우 의사소통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본문내용

1. 의사소통에 방해를 가져오는 언어적 요소
가. 인격의 미성숙으로 인한 욕설 및 큰 소리
미성숙한 인격을 지닌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하고, 흥분하면 욕을 하거나 큰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또한 미성숙한 인격을 가진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우고,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상대방이 자신의 의견을 수렴하기를 기대하곤 한다.
나.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한 표현
예를 들어 ‘넌 그래서 안되’, ‘넌 또 성적이 이모양 이냐’라는 식의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한 표현은 상대방에 대한 공감적 경청이나 동의를 구하기가 무척 어렵게 만든다. 이로인하여 의사소통은 이루어질 수 없게 되며, 되려 상호간의 불신만 키우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다. 훈계식 언어와 설교식 언어
훈계식 언어와 설교식 언어는 주로 부부관계에서 많이 나타나는 유형으로서, 예를 들어 ‘그러기에 내가 하지 말라고 했잖아’는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훈계식, 설교식 언어를 들은 사람은 상대방에 대해 방어적이게 되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이 보다 열등적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중 략 >

마. 상황에 맞는 옷차림을 하지 않을 경우 의사소통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특히 동양사회에서는 예의를 중시한다. 결혼식에는 양복이나 한복을 입어야 하고, 직장내 회의나 출장시에는 양복을 입어야 한다. 이러한 규범을 지키지 않을 경우 대화 상대는 상대방이 예의를 갖추지 않았다거나, 대화를 나눌 준비가 안돼었고, 나를 무시한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기에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