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한 성병의 증상 검토

목차

1. 임질(Gonorrhea, Clap)
2. 매독(Syphilis)
3. 연성하감(soft chancre, chancroid)
4. 서혜임파육아종(Lymphogranuloma imguinale)
5. 트리코모나스증(Trichomoniasis)
6. 요도염(Urethritis)

본문내용

1. 임질(Gonorrhea, Clap)
임질은 임균(Neisseria gonorrheae)을 병원체로 하는 질환으로 남성의 경우 성교 수일후에 배농을 수반한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된 남성의 약 90%가 초기증상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감염된 여성의 80% 이상은 질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을 발견하지 못한다. 이와 같이 남성과 여성의 초기증상이 불일치되는 점으로 미루어 임질로 진단받은 남성은 성상대자 여성에게 필히 알려주어야 한다. 또 어떤 남성은 무정후일 경우가 있기 떄문에 감염된 여성도 성상대자 남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이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서로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1) 남성의 초기증상
남성의 경우 감염된 사람과 성교후 3-5일내에 특유한 초기증상이 나타나거나 성교후 1일-2주까지 늦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가장 흔한 두가지 감염증후로서 첫째, 음경으로부터 심한 냄새가 나는 뿌연 분비물이 있다. 특히 음경끝에서 귀두까지 뿌옇게 된다. 둘째는 서변시 작열감이 있다. 또한 감염자 약 30 - 40%가 서혜부 임파선이 붓고 만지면 아프다. 이러한 증상이 남성의 경우 치료하지 않아도 자연히 깨끗하여지기도 하지만 이것이 신체항역체계에 의해 치유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지 않는 경우는 성교 수일후에 배농을 수반한 요도염이나 전립선염(prostatitis), 부고환염(epididymitis)을 병발하기도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