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경제현상을 용어로 풀어 쉽게 설명한 모음집

소개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경제현상을 경제용어로 쉽게 풀어 설명함

목차

1.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안에 숨어있는 <희소성 마케팅>
2. 수업 시간에 했던 <기회비용>
3. 나도 명품이 좋다 <베블런 효과>
4. 경쟁에 숨어있는 <죄수의 딜레마>
5. 미국 고용지표가 좋아졌다?

본문내용

위 사진은 요즘 한창 유행인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의 사진이다. 대한민국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고 남녀를 불문한다. 이 게임에는 ‘스킨’이라고 하는 내 케릭터의 옷이 존재하는데 이 스킨은 남들과는 다른 개성을 뽐낼 수 있다.

물론 이 스킨은 현금을 주고 사야하며 가격대 별로 천차만별이다. 바로 여기에 희소성 마케팅이 숨어있다. 2~3천원짜리 스킨이 있는 반면 한정판이라고 하여 2~3만원짜리 스킨이 있다. 문제는 이 스킨이 한정판이면 불티나게 팔린다는 것이다.

가격은 비싸지만 한정판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소비자의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단기간에 비싼 매물을 팔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판매 전략이기도 하다.

이처럼, 모든 사람이 가지고 싶다한들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이 가치는 상승한다. 희소성이란 그런 것이다. 인간의 속물적인 부분을 자극하여, 남들과는 달라지고 싶은 마음을 반영하여 구매 하고 싶게끔 하는 것이다. 물론 나도 희소성이 가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왜? 남들과는 다르니까. 인간 삶의 가치는 남들처럼 살지 않는 것 아니겠는가.

너도 나도 같은 걸 산다면 이게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그 제품을 가진 사람이 많다면 그 제품의 가치는 당연히 떨어지는 것이다. 너무도 당연하게 같은 제품의 수요가 증가한다면 그 제품에 대한 수요는 다시 떨어지게 된다. 이를 경제학 용어로 스놉효과라고 한다. 바로 희소성 안에 스놉효과가 숨어 있는 것이다.

이렇듯 경제의 원리는 가치를 기준으로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선택을 하게 된다. 그렇게 희소성은 모든 경제 이론의 출발점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