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사람의 뇌기능에 관한 연구

목차

Ⅰ. 서 론

1. 사람의 뇌

Ⅱ. 본 론
1. 뇌 기능 분화
2. 뇌의 기능분화와 인지 특성

Ⅲ. 결 론

본문내용

1. 사람의 뇌
(1) 뇌의 구조
인간의 뇌는 수많은 신경세포로 구성돼 있다. 정상 성인의 뇌는 1.2kg~1.5kg의 무게에 약
14억개의 신경세포와 그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1,000억개 정도의 교세포로 구성되어 있으
며, 이것들이 가지를 이루어 그 조합의 가능성은 약 10조에 이른다. 뇌의 복잡성을 더해주는
것은 각 신경 세포간의 입체적인 연락망이다. 각 신경 세포는 세포체, 수상돌기, 축색돌기
등으로 구성되어 수상돌기에서 축색돌기로 신경전달이 이루어지며, 한 신경세포의 축색돌기
와 다음 신경 세포의 수상돌기는 연접부로 연결되어 있다. 각 신경세포는 10,000여 개의 다
른 신경 세포들과 연접부를 통하여 신경전달을 한다.
두개골을 잘라 보면,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간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 속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름이 많은 부분이 대뇌이고 그 아래의 후측에 있는 것이 소뇌, 대뇌에
이어지는 간뇌, 중뇌, 뇌교, 연수를 총칭하여 뇌간이라고 부른다.

인간의 뇌에 관하여 많은 연구자들이 오래전부터 연구를 수행하여 왔으나 뇌의 작용기제에 대한 이해에 실질적인 진보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뇌가 수많은 덩어리의 신경섬유로 연결된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알려졌지만 그 두 반구가 기능적으로 분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은 19게기 초엽이었다. 인간의 뇌와 학습과 관계되는 연구는 뇌와 인지의 관계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신경심리학이 등장한 20세기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신경생리심리학(neuro-physiological psychology)은 실험심리학과 신경생리학의 통합학문으로서 뇌신경조직과 기능을 인간행동 및 학습과 관련을 지워 연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신경생리학은 주로 신체의 물리적 구조 중, 뇌의 기능적 분화와 작용적 통합, 부위별 역할특성과 정보처리과정의 단위 등을 인간의 인지활동과 관련지워 연구한다. 이러한 뇌의 연구에는 뇌의 각 부위에 대한 기능, 즉 기억영역, 사랑영역, 슬픔영역 등이 세분되어 뇌지도가 그려지는 식으로 뇌의 각 부분이 담당하는 기능이 따로 있다는 극단전인 위치 이론(radical localization theory)과 뇌는 전체가 하나의 단위로 기능하는 것이지 특정한 행동을 담당하는 개별적인 영역이 없다는 극단적인 동질이론(radical homogeneity theory)이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