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통령 이승만재조명, 한일 국교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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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통령 재조명

건국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는 2가지 측면이 있다 하나는 지금 널리 퍼져있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의견들과 다른 한쪽은 지금 퍼져있는 내용을 바로잡자는 측면이 있다.
먼저 널리 퍼져있는 이승만 대통령의 측면의 내용은 이러하다.
이승만 대통령은 광복 후 남한에 단독정부를 수립함으로써 남북을 분단시킨 장본인이었으며, 사사오입 개헌과 3.15 부정선거로 장기집권을 꾀해 수많은 희생자를 낸 독재자이다.
이에 반하여 이승만 대통령을 재평가 하자는 측면의 내용으로는
비록 이승만 대통령이 정권 말년에 장기집권을 하려고 했던 과오는 인정하지만, 독립을 위해 외교에 힘쓰고 남한을 민주주의 국가로 건립한 업적이 저평가 되고 있다.

<중 략>

[7] 1965년 12월 18일 상오10시반 한국의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두나라의 국교정상화를 최종적으로 매듭짓는 기본조약 및 협정에 의한 비준서를 교환했다. 1951년 10월 20일 한일 제1차회담이 열린 이래 14년1개월28일간에 걸친 양국간의 교섭을 거쳐 이날 양국대표는 비준서 교환 의식을 끝냄으로써 두 나라의 수교는 1905년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한지 60년 만에 다시 한일협정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결국 박정희 정권은 미국의 제의를 받아드려 일본과의 협정을 이루었다.

한일협정을 체결 하게 된 뒷 배경 에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던 것이다.
50년대는 이승만과 장개석이 반대 하였던 한일 협정은. 미국 원조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박정희 정부는 외자 도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자 어쩔 수 없이 받아드린 협정이다. 한일기본조약 체결 과정에도 일본의 오만 무례한 협상 조건을 한국이 수용하도록 미국은 종용했다. 한국과 일본의 국교정상화를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서두르지 않았으나 공화당정부는 미국의 지침대로 굴욕적인 협상을 감수했다. 미국의 지역 통합정책을 이용해 한일기본조약을 타결한 일본은 잇따른 망발과 한국 침략을 미화하는 일본 역사교과서 편찬 등으로 한일간 갈등을 계속 조성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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