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니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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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니별을 읽으며 한 가정이 6.25전쟁으로 인해 이별하는 것과 후에 극적인 만남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보며 우리 민족이 겪은 전쟁의 고통과 슬픔을 느낄 수 있었고,마지막 부분에서는 가슴 한구석이 따뜻해졌다. 그리고 혈육간의 진한 사랑과 진정한 휴머니즘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다.즉,전쟁이 일어 날수 있는 나라이다.만약 우리나라가 이 시대에 전쟁이 일어 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에 실제로 6.25전쟁이 일어났을 때,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가족들과의 생이별을 했다는 것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알고 있고,그 시절을 겪어온 사람들도 있다.잠시 6.25전쟁의 배경에 대해 이야기하자면,,6.25전쟁이 일어나기 전 우리나라는 일제로부터 해방되었다고 기뻐한 것도 잠시.,38도선을 경계로 한 민족에 두개의 국가가 세워지면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한반도 내부에서는 각각 미국과 구소련이 세력을 뻗치게 되었고 각자 단독 정부 수립을 하게 되었다.북은 2년 후 구소련과 중국의 지원이 이루어 진다는 하에 북한의 김일성이 군대를 이끌고 남한을 침략하여 6.25전쟁이 발발하였다.한반도 내부에서 두개의 정부로 나뉘어 독재하고 싶어하는 욕망으로 인해 5백만명이 넘는 사망자와 천만명의 이산가족이 나왔다는 것은 인간의 욕망이 부른 참사라고 할 수 있다.일본에게로 부터 해방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체,다른나라와 싸우는 것이 아닌 같은 민족끼리 싸워야 한다는 것은 국민들에게는 충격이 아닐 수 없다.오마니별은 전쟁과 분단이 빚어낸 긴 시간의 고통과 그늘이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과 고통과 그늘에서 벗어나 상봉이라는 인간적 선의를 잘 표현한 소설이다.서두에 질문한 것에 답을 하자면 지금 시대에 전쟁이 일어 난다면 과학이 발달한 이 시대에 몇 십배,몇 백배에 가까운 피해를 입을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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