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권으로서의 카리브해 지역과 네그리튀드

소개

프랑스어권으로서의 카리브해 지역과 크레올리테

목차

1. 프랑스어와 크레올어
2. 네그리튀드와 크레올어
3. 크레올 문학
4. 최근의 크레올어

본문내용

서론

프랑스의 과거 식민 종주국이었던 카리브해의 지역은 마르티니크(Martinique), 과들루프(Guadeloupe), 생바르텔레미(Saint-Barthélemy) 등 꽤 여러 곳으로 나눠진다. 하지만 프랑스의 과거 식민지였다는 대부분 비슷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마치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에서 벗어난 지 시간이 상당히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식민의 잔재가 남아있는 것처럼 가리브해의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진통을 겪고 있다. 그들의 언어 크리올어와 프랑스어와의 관계, 그리고 그 속에서 겪었던 진통을 보고 제시되고 있는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프랑스어와 크레올어
크레올어는 문화적 다양성 속에서 공통의 언어를 창조하고자 한 노예들의 필요성에 의해 생겨난 언어이다. 카리브해 지역의 토착민들에게는 프랑스어가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낯선 언어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어디에서든 의사소통은 필요하기 때문에 프랑스어와 그들 본래의 언어는 대립되는 관계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공통된 언어를 위해 혼합된 언어가 탄생한다.

<중 략>

규범의 범위 결정이 논란이 된다. 프랑스어는 더 이상 프랑스어만의 언어가 아니게 되었기에―프랑스의 많은 과거 식민지에 의해 각 국가에 적응된 그들만의 프랑스어가 존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앤틸리스 공동체는 프랑스어도 적절히 활용한 권리는 있다.
결론
카리브해 지역은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다른 국가?지역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언어적 정체성에 대한 진통을 겪고 있다. 식민하의 사회체계로 인해서 언어간의 계층이 생기는 현상도 겪었다. 하지만 언어적 고찰을 통하여 그들을 찾으려는 노력도 끊지 않았다. 프랑스어의 잔재는 완전히 없애지 못한 듯 보이지만 다양한 대안책이 제안되고 있고 크레올어 문학의 수도 상당히 많아졌다. 프랑스어가 그들의 언어 속에 이미 많이 녹아 들어간 만큼 그들의 언어와 조화시키면서 그들의 정체성은 지켜갈 수 있는 방법을 지켜가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김승민 외 2명, 2003, 『세계 프랑스어권 지역연구』, 푸른길
· 김진식 정남모, 2009, 『세계 프랑스어권 지역의 이해』, UUP
· 인터넷 참고 사이트
· 크레올어 번역 http://www.creole.org/dictionnaire_creol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