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 지방(교토, 오사카, 나라, 고베)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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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08.8.20 ~ 2008.8.26 (6박 7일)
- 컨셉 :친구와 떠나는 여행
- 경로 :오사카(오사카성) →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 → 고베(고베타워, 고베항) → 나라(여 러 유적, 도다이지, 나라사슴공원) → 오사카(오사카항)


여름방학이 끝날무렵 배를 타고 일본 간사이지방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여행기는 인터넷상에 내 블로그에도 올렸지만 사진위주라 내용이 없었는데 일본문화의 이해 강의 시간에 일본문화체험기 레포트 제출을 계기로 이런 체계적인 여행기를 쓸수 있어서 나름대로 만족한다.
출국은 배로 결정했다. 항공료의 부담도 되었지만 배로가는 낭만도 생각해봄직하여 그리 결정하였다. 19시간의 기나긴 항해를 끝으로 오사카 국제여객터미널에 들어사자 마자 오사카 전철을 타고 오사카의 심볼인 오사카성에 들어섰다. 오사카 성을 들어서는길에 그 맑던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근처 매점에 들어서서 문어빵이라 불리우는 타코야끼를 먹었다. 사실 한국에서 먹던 맛이랑은 별반 차이는 안났으나 무척이나 뜨거웠다. 먹던와중에 옆에 혼자 여행온 이탈리아인 남자가 지도를 열심히 보고 게요리를 먹고싶다며 어디있는지 영어로 물어서 없는 영어 있는영어 다써가면서 설명해주느라 진땀을 뺐다.
멀리서 봐도 오사카 성은 보였지만 상당히 들어가고 들어가서 문을 여러개 거쳐야 진입할수있었다. 상당히 언덕위에 걸쳐놓은 듯한 깔끔한 분위기의 오사카성이 보였고, 한글 안내책자를 받아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섰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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