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의 숨쉬고 있는 자연을 느끼며
- 최초 등록일
- 2009.09.1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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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숲과 문화 - 휴양림과 여행을 했던 장소에 대한 기행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 건축을 전공하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나라이다. 일본은 같은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와는 달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들이 많이 있으며 실내 정원 측면으로도 매우 유명하다. 이렇게 가보고 싶던 일본을 이번 여름에 가게 되었다.
여행 첫 날! 짐이 가득 든 가방을 손에 들고서 공항으로 향했다. 처음 해외로 나단다는 생각에 매우 들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했다. 같이 가기로 했던 두 명의 학교 친구들은 미리 공항에 도착해 있었다. 그 친구들도 역시 긴장한 모습이 역역했다. 탑승수속을 마친 뒤 나는 공항의 면세점을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보냈다.
드디어 이륙!! 굉장한 스피드로 활주로를 가로지른 비행기는 푸른 하늘을 위로 날아올랐다. 2시간 30분 남짓 시간이 흘렀을까 일본 대륙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드디어 일본 나리따 공항에 도착을 하였다. 습기가 가득한 공기가 내 몸을 감싸고 돌았다. 생각보다 너무나 더웠다. 입국수속을 마친 뒤 우리들은 오사카 도톰보리의 숙소로 이동하였다. 이동은 지하철로 했는데 생각보다 지하철이 작았다. 일본인 틈에 있는 우리 모습이 정말 생소하게 느껴졌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매우 조용하고 한산한 느낌이었다. 지하철 창문 통하여 바라보는 일본의 집은 매우 작고 아담했다. 알 수 없는 친근감이 느껴졌다. 처음 경험하는 새롭고 낯선 환경에 흥미를 가질 때쯤 우리는 도톰보리에 도착했다. 일본 거리의 모습은 우리나라 서울의 거리의 풍경과 그리 차이가 없이 느껴졌다. 높은 건물과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 하지만 사람들에게서 풍기는 느낌은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좀 더 독특하달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며 숙소로 향했다.
짐을 간단히 풀고 여행일정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처음에 들뜬 마음과는 다르게 조금 피곤함을 느꼈다. 조금 쉬다가 숙소를 나와서 도톰보리 밤거리 문화를 즐겼다. 특히 먹거리 문화에 가장 흥미가 있어서 여러 가지 음식을 먹어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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