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흔한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직접 쓴 독후감.

소개

그 흔한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책의 구절을 조금 따와 저의 느낀점을 나열한 형식입니다.
책을 다 읽지 않아도 제 독후감 만으로도 내용 알기는 충분 할 것 같습니다.

제 독후감을 참고하시어 과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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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수업 과제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을 하다가 예전부터 남들이 많이 읽었지만 나와는 인연이 없었던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골랐다. 도서관에서 책을 잠깐 봤는데 내용이 너무 와 닿아서 ‘이 책은 사야해!’라며 서점에 가서 당장 집어왔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베스트셀러는 이유가 있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나와 동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젊은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구나. 라는걸 느꼈다. 책을 읽다가 강한 충격을 받은 구절이 있는데 영국 작가 조지 버나드 쇼가 말한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라는 구절이다. 젊었을 때는 주어진 것들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대단하게 여겨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데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는 젊었을 때의 모든 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서 깨닫기 전에 미리미리 소중함을 알고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제일 첫 장에 나오는 글이기도 하지만 요즘 들어 공감하는 구절이 나오는데 그 구절은
“그대의 눈동자 속이 아니면 답은 어디에도 없다.
인생에 관한 한, 우리는 지독한 근시다. 바로 코앞밖에 보지 못한다.
그래서 늦가을 아름다운 고운 빛을 선사하는 국화는 되려 하지 않고,
다른 꽃들은 움도 틔우지 못한 초봄에 향기를 뽐내는 매화가 되려고만 한다.
하지만 `일찍`꽃을 피웠다는 이유만으로 매화가 세상 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가?
가장 훌륭한가?
친구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그대만 잉여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가?
잊지 말라. 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
아직 그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대,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의 계절이 오면 여느 꽃 못지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