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오스트랄로피테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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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오세에서 플라이스토세 초기에 걸쳐 존재하였던 최초의 화석인류로 1925년 R.A.다트가 남아프리카에서 출토한 유아두골(幼兒頭骨)에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 africanus)라는 학명을 주었던 것이 속명의 시초이다. 주변의 식물을 채집하거나 육식동물이 먹다 남긴 찌꺼기를 먹으면서 작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였다는 설이 정설인데 유인원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인간다운 특징으로 도구 사용, 성에 따른 노동의 분담 등을 들 수 있다.
동물들 중 유일하게 이 동물만이 그룹 내의 일원이 죽은 것에 대하여 슬픔의 감정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이 가장 나이가 많은 암컷은 말라리아로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세 살 짜리 고아가 그녀 옆에 있습니다. 그의 인생에 가장 중요했던 어미의 죽음으로 인하여,
험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이곳은 북아프리카 끝 쪽에 있는 갈라진 골짜기입니다. 대륙이 갈라지면서 경이로운 풍경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곳이 인류 진화의 발상지입니다. 세계는 지난 몇 백 만년 동안 작은 식물들에 의해 모습이 바뀌어져 갔습니다. 숲이 있던 곳은 광활한 대초원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잔디는 새로운 종의 초원의 포유동물을 출현시켰습니다.
그냥 흘끔 본다면 세기의 모습과 별로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큰 고양이 과 동물이 작지만 칼날같이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다이노테리움은 코끼리같이 생겼지만, 몇 배나 크고, 아래로 휘어진 어금니 때문에 으르렁 거립니다. 숲의 가장자리에는 가장 주목할 만한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이 유인원은 인류로 진화하는 가장 뚜렷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인간과 가장 가까운 이유는 뇌의 크기도 아니고, 털로 덥힌 그들의 피부도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다른 유인원들이 못하는 무언가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무언가가 그들을 잃어버린 고리와 연결시켰습니다. 이들은 똑바로 서서 걷습니다. 이들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입니다. 만 세대 전으로 돌아간다면 우리는 이런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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