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아웃에 들어간 회사 직원의 마음 관리

소개

워크 아웃에 들어간 회사 직원의 마음 관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마인드 세팅
2. 리스크 관리
3. 엑시트 플랜

본문내용

기촉법에 의한 은행간 공동 채무조정을 위하여 워크아웃에 들어간 회사의 직원은 어떤 마음 상태를 가져야 할까? 자기는 책임이 없는데 누군가의 잘못으로 인해 이렇게 되었다면서 한탄을 할 수도 있고, 예전에 미처 분발하지 못했음을 자책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이유로든지 회사가 최악의 상태로 왔다면 조직원은 어떤 식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하고 어떤 반성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본다.

1. 마인드 세팅

(1) 워크아웃은 산업(industry) 혹은 대한민국 경제의 문제다. 한 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갔다면 그 산업은 엉망인 상황이다. 그러니 워크 아웃 회사의 임직원은 다른 회사로 옮기기 힘들다. 다른 회사도 좋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노동시장은 상당히 후행적이고 비탄력적이라 시장변동과 같이 가지 못한다. 불황기에 인건비가 저렴하여 이직이 잘 된다는 것은 경제학원론에나 나오는 미신(myth)이다.
이런 상황이니 워크아웃에 들어간 회사의 임직원은 회사에 더 충성해야 한다. 산업이 전반적으로 불황이기 때문에 회사가 망했고, 개인적으로 옮길 곳도 없다. 더욱 더 파이팅 스피리트가 필요하다. 절벽 위에 매달린 각오가 있어야 한다. 백 척이나 되는 장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한 발자국 더 떼는 거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백척일두진일보). 수주를 늘려서 사회적 영향력을 더 확대해야 한다. 혹시라도 재판소에 가서 판사님께서 회사의 존망을 결정하실 때 사회적 비용으로 계산될 수 있도록 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