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사업을 지역사회주민들과 어떻게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는지 토론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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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관은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도시지역의 각종 복지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타난 것으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의 문제를 예방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전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지역사회복지관은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효율적 운영과 지역주민의 욕구를 만족시켜 줄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이다. 그중에 아동복지, 노인복지, 장애인 복지 등은 복지법제정과 함께 내실 있고 활발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2005년 보건복지부의 운영규정에 따라 사회복지관의 사업내용은 5대 영역으로 나뉘어졌다. 이는 가족복지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교육 및 문화사업, 자활사업이며 이 중 가족복지사업은 핵심이 되는 사업 영역이라 볼 수 있다. 가족복지사업의 단위사업으로는 가족관계증진, 가족기능보완, 가정문제 해결 및 치료, 부양가족지원 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족관계 증진사업은 가족원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이상적인 가족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가족의 능력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사업으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상담 및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용산희망나눔센터에서는 5년 전부터 ‘희망 저금통’을 배포하여 비용을 모아오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쪼들리는 자금 형편에도 지금까지 독거노인 봉사가 이어져 온 것은 언제 끊길지 모르는 기부단체들에 기대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씩 마음을 모아 온 결과“라며 개인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에는 대학생들의 후원금도 전달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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