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전쟁-제성욱[서평]

소개

그림자전쟁 [2006년,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대 음모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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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기자와 최형사는 미래일보 신문사 동기였다. 그러나 회의를 느낀 최형사는 신문사를 그만두고 형사의 길로 접어들고 정기자는 형사계 출입 기자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 그들이었다.
그러나 정기자가 돈을 횡령하고 자취를 감춰 버린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최형사는 정기자의 후배 홍기자와 그의 행적을 찾던 중,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을 맡게 된다.
자연사인지 타살인지 알 수 없는 이상한 사건과 친구 정기자의 실종을 밝히기 위해 열심히 뛰어 다닌다.
피살자의 사인을 알기 위해 국과수가 부검을 했지만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부검의가 피부샘플을 가지고 다시 조사를 하고 그 조사 결과를 최형사에게 전하려 하지만 누군가에 살해당한다.
그에 이상함을 느낀 최형사는 가족에게로 넘겨진 시체를 찾기 위해 피살자의 삼촌을 찾아가지만, 누군가에게 매수를 당한 삼촌은 즉시 시체를 화장해 버린다.
혹시나 하고 다시 찾은 국과수 부검의의 타살현장에서 그는 부검의가 죽으면서 숨겨든 피살자의 피부샘플을 발견하고, 홍기자가 아는 대학의 교수에게 의뢰한다.
점점, 알 수 없는 무언의 힘이 자신들을 짓누르는 것을 알고는 최형사와 홍기자는 주위를 경계하며, 사건의 실마리에 한발 한발 다가간다.
실종된 정기자가 그가 실종되기 전까지 미국의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 것을 알고 추적해 그것이 미국에 있는 터너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전화를 걸어 그들의 사정을 이야기 하지만 최형사의 직업을 알리면서 연락이 끊기고, 얼마 후, 다시 터너에게 전화가 와서 미국의 MIC와 OCT방송국의 밀약을 정기자에게 알려줄 것을 요청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