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론 3월 18일차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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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의 group work은 일주일동안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되돌아보면서
의사소통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신이 느낀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이었다.

- 우리 조에서 어떻게 학습이 진행되었는가?
①이름 : 홍다영/별명 : 홍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발표를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학생은 교만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게 본인의 이야기인 것 같다고 했다. 어릴 적부터 아는 체하지 말고
겸손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대답은 곧잘 하지만 발표를 잘 하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친구랑 같이 손을 든 경우에는 친구한테 양보하느라고 발표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발표를 잘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다른 사람은 나쁘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②이름 : 강태인/별명 : 카사
동생과 둘이서 살고 있는데 자신도 삼수를 했었기 때문에 재수하는 동생이 안쓰러워 아침에
밥을 차려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귀찮고 힘들지만 동생을 생각해서 기껏 차린 밥을 동생이
남기자 화가 나서 욕을 하며 동생한테 공격적인 의사소통을 했다고 한다. 다른 사람에게는
아침에 기분을 안 좋게 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으니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본인이 동생을 아침부터 기분 나쁘게 한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저녁에 잘
화해를 하긴 했지만 앞으로는 아침밥 먹는 시간이나 방식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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