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의 길

목차

1. 내용요약
2. 느낀 점

본문내용

새천년을 맞는 한국교회의 화두는 바르고 깊은 영성의 회복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영성의 회복이야말로 교회 갱신과 회복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날 한국교회는 내면으로부터의 삶의 변화를 희망하고 있다. 영성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기독교 영성은 기도의 삶을 통해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는 것이며 이는 인간의 본갱에 의해서 해명되어지는 개념이다. 이 책에서는 이 영성과 갱신에 대한 접근을 웨슬리를 중심하여 시도하고 있다. 웨슬리의 신학적 사상과 그의 방법의 필요성에 대해서 서술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가기 위한 방법들을 예시한다

<중 략>

우리는 일정한 교회의 율례, 규례를 통해 우리의 영성생활의 리듬을 회복함으로써 조각나고 분열된 우리 본성을 하나님의 은혜에 맞고 합당하도록 일치 변형시켜 나가야 한다. 수련을 통해 점점 더 충만하고 온전한 사랑의 존재로 화하게 하는 것, 그것이 은혜의 수단을 통해 목표인 성화로 나아가는 웨슬리적 영성의 길인 것이다. 웨슬리의 영성은 기독교적 삶 전체를 포괄적으로, 실천적으로 취급하다는 점이 분명이 드러났다. 웨슬리는 그리스도인이 은혜를 받아 구원을 체험하는 순서에 따라서 일생에 걸쳐 순례의 여정을 걸어간다고 믿었다. 웨슬리는 성화의 길에서 우리가 점점 더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자각하면서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하게 되고 그에게만 모든 것을 돌리게 된다는 것을 가르쳤다

<중 략>

그는 아는 것이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에 만족치 않는 사람이었다. 끊임없이 질문하면서도 그 답을 그는 구체적인 그의 삶의 현장에서 발견하려고 노력하였다. 어떤 의미에서 그의 회심 체험도 그렇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웨슬리는 철저하게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고, 이러한 노력은 결국 그를 위대한 전도자로 우뚝 서게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결국 웨슬리의 삶을 통해 성화의 길은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내면화하고 신앙의 연조를 세우면서 동시에 현장에서 고민하고 한번의 사건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하나님을 향한 나아감인 것을 발견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