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 휴식- 이무석- 독후감

소개

30년만의 휴식 독후감 입니다.

목차

1. 30년만의 휴식을 보면서 발견한 나의 모습
2. 이 책은 어떻게 개인의 문제를 발견하게 해주는가?
3. 책속의 주요 내용. 그리고 생각들.
4. 30년 만의 휴식 그리고 내일

본문내용

30년만의 휴식을 보면서 발견한 나의 모습

“나에게 있던 어린 아이 중에 하나는 가족을 책임 져야 한다는 무의식의 강박 관념이였다.
그것은 바로 나의 아버지라는 존재에서 비롯되었으리라. 가정을 책임지지 않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그것을 통해 겪었던 수없이 많은 좌절과 울분 속에서 나는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가장 못난 인간이라는, 그리고 가장 경멸하는 인간이라는 무의식을 형성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어머니에게도 그렇고 형에게도 그렇고 다른 나의 가족들에게도 어떤 일이 발생하면 내가 책임지려는 태도를 보여 왔다. 그래서 나는 무척 힘이 들었다.
나는 그것을 책임질 능력이 없는데. 그것을 무조건 짊어지려고 하니 힘들고 방황하게 되었던 것이다.“

위 글은 30년 만의 휴식을 읽고 내가 발견한 내용이다. 언뜻 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내용인데. 나에게는 이게 보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가족을 위한 다는 것은 효와도 관련이 되고 형제간의 우애와도 관련이 되는 항목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저 내가 좀 더 가족애가 강한가 보다라고 생각하며 자랐다.
그런데 지나친 가족애로 인해 나의 인생에 큰 위기가 옴으로써 이것이 문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원인이 뭔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다 추천받은 책이 바로 이무석 박사의 30년만의 휴식이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나의 무의식의 세계를 가만히 들여다 보게 된다.

이 책은 어떻게 개인의 문제를 발견하게 해주는가?

이 책은 프로이드가 정립한 정신분석학이라는 학문을 심리 치료에 활용하여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는 과거의 경험과 기억이 어떻게 사람의 행동을 지배하는 지를 연구하고 설명한 책이다. 나는 이 정신분석학이라는 것을 별로 믿지 않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