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재활시설의 역사에 대한 설명

소개

직업재활시설의 발전과정을 관련 논문 학술지 자료를 토대로 다시 편집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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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 보호고용은 1960년대부터 간헐적이고 자생적인 형태의 보호작업장이 시설에서 실시되었지만, 보호작업장이라는 형식의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시작된 것은 아마도 1979년 삼육아동재활원(현 삼육재활센터)의 수산시설이 최초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이후 1981년 <심신장애자복지법>의 제정과 동법 제15조와 1986년 심신장애자복지시설 자립작업장설치운영 계획에 의해 22개의 보호작업장이 설치되면서부터 본격화되었다.
장애인직업재활정책의 발전과정을 요약해 보면 원호대상자고용법 이후 1968년 명휘원에서 수공예, 의류, 조화, 그림 직종의 직업보도가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동년 문교부 주최로 제 1회 장애아동실기경진대회가 개최되었고, 이 영향으로 1969년 나주 비료공장에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선으로 농아인 2명이 취업이 되고, 1979년 삼육아동불구원에 우리 나라 최초의 보호작업장 형태인 수산장이 개원되었고, 1981년 6월 제 1회 장애자기능경기대회가 실시되었으며, 동년 9월 장애자고용촉진위원회가 구성되고 12월 동경에서 개최된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2위를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82년 7월 심신장애자취업알선사업이 공식적으로 실시되고 8월에 직업안정법이 개정되면서 장애인 적성직종 52개가 법제화되었다.
또한 84년 10월 심신장애자고용촉진법(안)간담회가 대구대학교 우재현 교수가 법안초안을 만들었으며, 동 년 10월 보사부에 의해 보사부 및 산하기관에 장애인 고용을 권장하는 지침이 시달되었고, 86년 3월부터는 직업적응훈련의 시초라고 볼 수 있는 장애인 직업지도교육이 처음 실시되었으며, 동년 5월에는 직업훈련법이 장애인도 공공직업훈련원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되었으며 87년 6월에는 서울시 지방 공무원 9급 행정직렬에 장애인 특별채용이 처음 실시되었고, 90년 1월 13일 장애인고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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