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

소개

1초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SK텔레콤 기업PR CF - 사람을 향합니다. (아빠편 : 죽은 딸에게 전화하는 광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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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 중에서도 특히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 그 방법은 바로 ‘스티커 메시지’에 있다. 스티커 메시지란 스티커처럼 사람들의 뇌리에 찰싹 달라붙는 메시지를 말한다. 스티커 메시지는 사람들에게 내가 전하고자하는 생각을 보다 쉽고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게 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내 목적을 이룰 수 있게 하기 위해 사용된다. 예를 들어 교사가 학생들에게 수업의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시키고 싶을 때나 비영리단체들이 사람들이 기꺼이 돈을 기부하기를 원할 때 등이 있다. 그러므로 이 스티커 메시지는 짧은 시간 안에 사람들에게 내 제품이나 서비스에 매력을 느끼게 해야 하는 광고에 적합하며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스티커 메시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스티커 메시지를 만드는 데에 공식은 없지만 스티커 메시지들은 모두 공통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첫 번째는 단순성이다. 단순성이란 메시지의 핵심을 의미한다. 메시지의 핵심을 찾기 위해서는 쓸모없는 것을 없애고 중요한 것만 남겨두어야 한다. 두 번째는 의외성이다. 사람들이 우리의 메시지에 관심을 갖게 만들고 그 관심을 유지시키려면 사람들의 예상을 깨뜨려야 한다. 지식에 구조적인 공백을 열어주었다가 다시 그 빈틈을 채워주면 더욱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다. 세 번째는 구체성이다. 메시지를 명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애매모호하고 허황되면 안 되며 구체적이고 상세해야 한다. 네 번째는 신뢰성이다. 신뢰성이 있어야 사람들은 아무런 의심 없이 나의 생각을 받아들일 것이다. 그 방법으로는 권위를 이용하거나 통계수치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다섯 번째는 감성이다. 감성은 우리가 말하는 메시지를 사람들이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데에 필요하며 사람들이 무언가를 느끼게 만들어야 하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스토리가 있다. 즉, 성공적인 메시지란 ‘간단하고 기발하며 구체적으로 진실 되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이다. 그러면 이제부터 한 개의 광고를 선택하여 내용을 분석해보겠다.

참고자료

· 칩 히스·댄 히스, 스틱!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웅진윙스, 2009
· 두산백과사전, 두산동아, 1997
· “[서울경제 광고대상] SKT, 모바일 기부문화의 힘 일깨워”, 서울경제, 2008.10.29,
·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0810/e2008102917141047580.htm
· SK텔레콤 - 사랑을 향합니다. 아빠 편 동영상 주소 : http://blog.naver.com/paranzui/50022668687
· SK텔레콤 - 사랑을 향합니다. 다른 편 동영상 주소 : http://blog.naver.com/kkjwiner/10012928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