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1.07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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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 소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안개와 어둠속에 잠겨있는 성의 모습은 얼핏 보일 뿐이었다. 성으로 가는 길은 있어지만 다시 굽어져 성과 K는 또 멀어진다. K가 처음 성이 있는 마을에 도착한 후 토지측량사라는 직책을 이용해 성으로 가야한다고 말하면서 도입되는 소설 성(Das Schloβ). 마을 사람들을 만나고, 조수라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이야기하고, 바르나바스라는 사람을 만나고, 프리다도 만난다. K의 동선을 따라 주욱 작품을 읽어나가는데 잘 읽혀지지 않는다. `난해`하다고 해야하나? 그 표현이 내가 처음 작품을 읽어나가면서 느꼈던 느낌이다. K의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 처음부터 읽어나갔다. 두 번째로 든 느낌은 Franz Kafka(이하 카프카)의 또다른 소설인 변신(Die Verwandlung)의 주인공인 그레고르 잠자와 K가 미묘하게 겹쳐진다는 느낌이었다. 카프카라는 작가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억지로 생긴 기분일 수도 있지만 `성`을 읽어 나갈수록 잠자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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