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 <박씨부인> 감상문

소개

<박씨부인>이라는 미술작품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미술작품 감상문이 필요한 분들에게 용이할 것이리라 예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작품의 주제 : 박씨 부인
이 작품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주인공의 외모는 매우 추한 것으로 관찰된다. 하지만 지표면 위에 떠있는 신체와 얼굴 뒤의 후광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신성함, 그리고 신체의 여유 있는 곡선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온화하고 아름다운 성품이 그녀의 진면모를 드러낸다. 그래서 추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나의 시각에 그녀는 빛나는 존재로 인식된다. 그러한 그녀의 모습은 우리의 고전에서 등장하는 박씨 부인을 연상시킨다.
- 작품에 드러나는 25개의 특징 : ①연하고 진한 하늘색 부분은 인물의 옷 부분은 나타냄(인물의 색) ②캔버스에 하늘색의 옷 부분은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그린 것 같은데 천사의 얇고 부드러운 천의 질감이 연상(인물의 질감) ③풀빛의 짙은 녹색 부분은 인물의 얼굴과 머리카락을 나타냄(인물의 색) ④짙은 녹색의 머리카락 부분이 밑에까지 길게 분포하는 것은 이 작품에 표현된 인물이 여성임을 드러냄(인물의 길이) ⑤머리 부분은 마치 나뭇잎을 빻아서 붙여놓은 듯 재질감(인물의 질감) ⑥인물의 테두리와 인물을 구성하는 각 면의 경계는 노란색의 굵은 곡선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강한 존재감으로 연결(인물의 선) ⑦자연을 변형한 형체로서 얼굴 이외의 부분은 선과 면의 조합으로 단순화하여 인물이 구성되지만 얼굴덕분에 인물임을 알 수 있음(인물의 형) ⑧분리된 면들은 공간적인 퍼즐을 연상시켜 3차원의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인물의 면) ⑨각 면은 분리되어 있지만, 옷 부분은 하늘색으로 반복되고, 얼굴, 그리고 얼굴과 연결된 머리카락 부분은 짙은 녹색이 반복(인물에서 나타나는 반복) ⑩둥근 잎사귀 또는 물방울 같은 형태의 분리된 면(인물의 면) ⑪곡선으로 구성된 인물의 신체와 진한 노란색의 배경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부드러운 곡선은 인물의 온화하고 아름다운 성품을 나타냄(인물의 선) ⑫아래 부분의 크고 작은 하늘색의 잎사귀들은 마치 땅 위를 천천히 날아다니는 듯 시각적인 운동감

참고자료

· 없음